누가 판단하는건가요 적어도 일반 학우들 보다 단 한가지 일이라도 더 해야하는 위치 입니다. 책임감을 가저야하는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있다하더라도 존중합니다. 그분들 생각이니까요 단지 지금 상황이 크게 불거진 이유는 무조건 장학금을 내렸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학생들에게 사전 공지가 없었다는것 같습니다. 단지 한 학우의 10만원이 아니라 과대분 115명의 10만원 씩이라고 생각하면 단위가 천단위로 올라갑니다. 이 많은 돈, 학교에서 아직 무엇에 사용할지 제대로 이야기 해주지 않았고 만약 종강 후 과대 장학금을 받고나서 문제가 있음을 느꼈다면 그때 지금 처럼 "공청회를열자", "책임자가 누구냐" 이말 안나왔을거에요 그리고 어디에 그 돈이 쓰였는지 모른체 지나갔을겁니다. 과대들 하는 거 없으면서 돈뺏으러니까 빼액거린다 이런 일차원 적인 생각 말고 다음엔 그게 당사자의 장학금이 될 수 있다는 거 잊지마세요 학교돈은 학생들 등록금입니다. 집이 여유가 있으셔서 현찰로 등록금 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학자금 대출로 다니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거 다 빚이에요.. 그 돈의 출처를 궁금해하고 따지는것이 잘못된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따지고 더 궁금해 하시는것이 맞는거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학교는 학생들한테 그런걸 왜 알려줘야 하냐는 식이니까 열받는 사람이 가서 알아내야죠 안물어봐서 말안해줬다고 대답할 사람들이 우리학교 교직원이니까 ㅎㅋ
우리학교는 신학교가 아닙니다. 비 종교인 학생들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모든 것에 하나님의 은총, 기독교적 정신 이런 말이 들어가는 것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독교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에 발전을 위해서는 비종교인 학생들도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학교에 들어오도록 이런 종교적인 색은 빼야 합니다. 총장도 목사님 모시고 이게 뭐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전임 총장님이 신앙적인 부분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실용적인 부분을 중요시해서 자른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은 중세 유럽이 아닙니다. 신앙도 분명 중요한 가치지만 종합대학에서 최우선시 되어야 하는 가치는 아닙니다. 취업에 도움이 되고 실용적인 학문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적인 부분은 필수가 아니라 개인에 선택에 따라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3,4위전 때 얘기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처음 제보글에서 관광과 이신거 같은데라고 물타기 하시는건 아닌거 같네요.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왜 남의과를 깎아 내리는걸 선동하세요. 기분 나쁘신건 이해하지만 그 감정을 3,4위전에 말이 많았으니 관광일거다라고 생각하시고 댓글 다셔서 이상하게 여론몰이를 하시는건가요. 지금 제보함 익명댓글을 보면 관광 욕하는 댓글이 있어요. 바꿔 생각하면 투탑이신거 같은데~ 라고 설명하면서 댓글 남기면 기분 나쁘잖아요.
익명_8ea0d8
2017.02.17근데 분반이 4개정도있는 과목이어도
과목코드가똑같거든요
그러면검색하시고분반보시고신청하셔야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