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학년이고 부모님이 주시는 등록금에 나라에서 세금써서 주는 국가장학금으로 학교 다니는데 본인들이 학교 다니게 해주는거마냥 불친절해도 그래도 나보다 나이 많은 어른이니까 하면서 참았다. 수강신청 서버 증설안해서 터지는거 솔직히 일 안하는 당신들 월급에서 까면 충분히 증설가능하다고 보지만 학교에서야 쓸모없는 당신들도 가정이 있는 사람들이니 어느정도는 벌어야지 참을 수 있다. 신청하고 싶은 과목 나보다 빠른 놈이 집어가는 것도 참겠다만, 인간적으로 수강신청 기간이 아니라고 튕기게 한다던지, 없는 아이디라고 로그인이 갑자기 못하는 기분까지 드러운 이런 거지같은 일은 없어야 되는거 아닌가? 화나지만 참고 전화로 아이디가 없다고 자꾸뜬다고 물어보려는데 통화중도 아니더만 안받는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글쓰기 5분전 드디어 로그인이 가능해져서 들어가봤다. 교양 필수 같은 것도 니들이 이거 안하면 졸업 안시켜준다더니 줄이거나 폐지해서 수강신청을 어렵게 만들어 놓냐 양심이 있으면 단체로 사표내고 그냥 알바쓰길
익명_e7a257
2017.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