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끝난지가 언제냐. 왜 지금까지 조용히 있다가 이제와서 부정 투표니 뭐니 물타기 하냐. 지금 문제가 된것은 총학이 학우들을 비하하는 말을 했는지. 그리고 각종 장학금 줄어드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 아무런 조취를 취하지 않은 이유가 뭔지, 만약 협상을 했다면 그 과정을 학우들에게 비밀로 한 이유가 무었인지. 이거야
지금 총학에서 말많은거 알고있습니다 차장한테 물떠오라고 시키는거를 비롯해서 총학내에서도 불찰이 생겨서 한명 사임했는데 그럴수도있습니다. 지금 총학회장분 작년 중과회장였는데 똥군기 논란의 그분이잖아요. 지난 일이고 충분히 있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않거든요. 총학에서 예로부터 일반학우들이 불만이 많으니까 담배피는곳에서 총학도 일반학우 비하발언 저도 작년부터 들었습니다. 힘들고 인정못받으니 그럴수도있어요. 딴건 다 좋아도 현재 실수해서 잘못한 부분이면 지금을 받아들이고 깔끔하게 사과하고 같은 학생들끼리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학우여러분 부득이하게 양해를 구하려고 글을 올립니다. 종강직후인 7월 1일 타 대학 밴드들과 함께하는 공연이 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학우들이 학교에 적게 머무는 토요일에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점심 12시 즈음에 시작하여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연습을 진행하려 합니다. 주말에도 남아 공부하는 학우분들에게 양해부탁드립니다. ps.7월1일 홍대 001 시간은 저녁타임 (메이비)
최근 총학생회의 일반학우 비하발언으로 녹음파일 글이 대두되었었습니다. 어떤분들은 욕을 하시고 증거없지않냐는 의심과 녹음파일을 올리라는분들이 많으셨습니다. 현재 그 글쓴분께서 총학과의대화라는 수리안 게시판에 직접 새로이 글을 올리셨습니다. 저를 비롯한 일반 학우분들께서도 읽으셔서 공개사과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링크 두고 가겠습니다. https://soorian.com/communication
학우분들은 지하철에서 양보하는 기준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얼마전 지하철 타다 50대 중반쯤 되어보이시는 아주머니께서 저를 계속 쳐다보시더라구요. 양보를 할까 했지만 목적지까지 많이 남았기도 하고 멀리 계시기도 했고, 나이가 지극하신 분이 아니라 그냥 앉아있었어요. 그런데 아주머니 바로 앞에계신분께 내가 다리가 아픈데 양보좀 해주면 안되겠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분도 나이대가 비슷해 보이셨고 적지않게 당황하신 눈치였어요. 다리에 깁스를 하셨다거나 절뚝이며 들어오셨으면 다리가 불편하셨다는걸 단번에 알아봤을텐데 괜히 다리 불편하신 분을 무시하고 양보 못해드린게 여태 마음이 쓰이네요. 나이가 지극하게 드신 분들이 왜 양보안하냐고 화내시는 모습을 종종 보는데 이번일로 양보의 기준을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졌어요!
익명_a64604
2017.02.20익명_a64604
2017.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