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은 학생들의 한학기입니다. 1분아니 30초만에 결정되어도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누군가는 수강신청 성공여부에따라 알바, 공강 등 계획을 몽땅 바꿔야하지요.. 학사지원과는 공식적으로 상황을 설명해주시고 사과해주세요. 그리고 다음 수강신청부터는 어떻게 대처하실건지 대처방안도요. 누구나 실수합니다. 학사지원과가 의도적으로 이러지는 않았을거예요. 예상치 못한 상황이겠죠. 그러나 대처에 있어서는 학생들을 진심으로 위하고 있다는 학사지원과의 태도를 보여주셔야합니다. 그래야 학생들이 학교를 신뢰하고 따라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초생활수급자인 안양대학생입니다. 오늘 사회봉사 O.T를 듣는데 OO자원봉사센터에서 오셨다는 센터장님께서 한시간여동안 자원봉사, 사회봉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듣는 중에 우리가 봉사를 반드시 해야하는 이유들을 말씀하시는 중에 여기 다문화가정 학생있냐 물어보시더니 아무도 없군요 하시면서 다문화가정의 확대 등 좋은 취지의 봉사를 해야하는 이유들을 설명을 하시다가 갑자기 기초수급자 등 빈민층을 도와줘야하는 이유는 이 사람들이 도와주지않으면 사회에 해를 끼친다고 그러한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봉사를 반드시 해야한다고 발언하더라구요... 말하는 늬앙스도 사회에 해를 끼친다는 것이 범죄를 저지를 것이다라는 느낌을 받게끔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굉장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물론 지금 사회가 흉흉해서 생계형 범죄자가 많이 생겨난 것이 사실이나 이 곳은 엄연히 대학교 강의인데 그런 발언을 하시는 이유는 뭔지.... 저는 비록 수급자이지만 누구에게 피해를 준 적 한번도 없습니다! 중학교시절부터 지금까지도 매주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봉사도 하고 학점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좋은 취지의 강의라고 생각되어 신청하였는데 너무나 기분이 나쁩니다... 등록금도 제 힘으로 공부해서 장학금받아서 다니구요! 휴학을 5년정도 하면서 열심히 돈 모아놓은 상태라 졸업 후에는 유학을 갈 예정입니다! 물론 제 힘으로요!!! 그런데 해를 끼치다니요? 모든 빈민층이 그런 것이 아니고 일부가 그러한 것을 마치 모든 빈민층이 사회에 해를 끼친다는 그런 말은 정말 무책임한 발언이라 생각되니요... 봉사센터 센터장이라시는 분이 정말 말 조심하세요 진짜... 어디에 하소연할 곳이 없어 여기에라도 얘기해봅니다.. 긴 글인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 찾습니다. 누구 존예. 존잘. 애인있어요? 그런거가 대부분이었는데(그게 잘못된거라는 의미는 아닙니다ㅎㅎ) 소모임도 생기고. 사람들이 조금더 적극적으로 새로운 여러방향으로 소통하는거 같아서 좋네요 익명이라 조금 격한 표현도 있고. 올바르지 않은 것도 있지만. 그것들도 하나의 표현이자. 개선해나가는 과정이겠죠...? 그런거라 믿고싶네요
익명_7b0bb4
2017.02.22익명_7b0bb4
2017.02.22익명_7b0bb4
201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