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대에 속한 학생입니다. 축제운영이 학생회비로 재료를 사서 팔고 난 뒤 그 돈으로 회식하던데 학생회가 술먹고 노는비용을 왜 회비에서 재료값을 빼가는건가요? 어떤 동아리는 작년에 축제주점에참여할 학생에게 돈을거둔뒤 재료값 뺀 나머지 수익으로 뒷풀이하던데 이게 맞는거 아닌가요?
사회대학에서 주야간학생들의 수강신청으로 인해 말이 많습니다. 안양대사무실불통 해결하는법. 그냥 ,국민신문고,에 모든 학생들이 계속해서 넣으세요. 엄청귀찮겠지요...자기밥그릇은 자기가 챙기는겁니다. 행동을 해야 얻는 것도 있는거고. 이정도는 엄청난 비리도아니고, 단지 누구 머리에서 뻔히 결과가 보이는 일도 그냥 일처리가 개판인거라 딱히 누가 커버쳐주지도 않을 겁니다. 그런 권력도 없을거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담당자에게 연락갈겁니다. 뼈빠지게 자기가 싼똥 치우시면 되겠지요. 제가 학교를 다녀오면서 안양대학교가 학생들과의 대화를 얼마나 않하고 요구를 무시하는지 잘느끼고 있습니다. 솔직히 야간학생들입장에서는 기분나쁘겠지만, 입학당시부터 주/야간을 나누어서 모집했고 각자 나누어서 자원해서 정당하게 합격받은 지위입니다. 주간수업권은 주간학생에게 우선권이 주어져야한다고 봅니다. 공생을 하기에는 주간수업권은 주간학생끼리도 경쟁이치열해서 야간학생에게 희생을 해서 나눠주어야만하는 상황입니다. 안그래도 치열한 수강신청자리를 다른 대안의 마련도 없이, 정당한 경쟁으로 자격을 획득하여 입학한 주간학생들의 수장신청자리를 동의도 없이 야간학생들에게 배분하여 주는 건 학생들이 인정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안양대 상황상 부지확보는 시간도 걸리고, 수강실 수강인원을 늘리거나 그러기에는 지금도 교실은 좁아터졌고.대안조차도 만들기 힘들고 설령만들었다 하더라도 주간학생들과 협의하거나 상의가 이루어 졌어야만합니다. 입버릇처럼 말하고 우리가 주장하는 학생이 학교의 주인이라면. 어찌 수강신청권 조차 자유롭게 선택하지 못하는게 주인이며 학생이라할 수 있겠습니까. 학교의 잘못된 행정처리로 주간학생의 권리를 빼앗어 다른사람에게 나누어주는 이러한 불합리한 상황에서 반사이익을 얻은 분들은 학교가 시키는 대로해주는 대로 해주는 것뿐이라며 자신의 행위를 합리화 시킬뿐입니다. 마치 정부가 잘못된 법률을 시행하여 불합리하게 다른기업의 권리가 한기업의 반사이익으로 작용한다면..관전자로서 도덕적정의는 어찌할것입니까
여러분 오씨유는 학교제량에따라 300명까지늘릴수있답니다.. 지금여기서 사고팔고하는게 말이됩니까 300명까지늘린후에도 필요한분이잇다면 모르겟지만 저희는 총원이 120 뿐이안됩니다.. 5학년까지다니는게 가당키나합니까여러분!!.. 하..
인천공항에서 마닐라를 경유하여 싱가포르를 가려하는데 마닐라는 비자가 필요하지 않는 나라라고 알고있는데요. 대기시간이 7시간인데 뭐 신청없이 나갔다와도 되나요...? 스톱오버은 신청해서 나가는걸로 아는데 레이오버는 그냥 갔다와도 되나요....? 7시간이라 뭐하고뭐하면 3시간정도밖에 없는데 마닐라에서 마사지받거나 음식 햝짝 하려하거든용:) 경유가 처음인데 멘붕이네용..
월 4-6 아리인성교육2 이성훈교수님 강의 상대평가유형2라서 최소 B+ 보장이라고합니다 많이들 신청하세요
지하철역 3번 출구 앞에서, 널 처음으로 봤을 때 내 눈에 들어온 건 네 짙은 눈썹이었어. 수줍게 서로 존댓말로 인사를 건넨 뒤, 긴장했는지 뻣뻣한 자세로 걸어가는 널 보는데 정말 귀여웠어. 아무도 없는 고깃집에 들어가서 긴장을 풀자며 간단하게 시작한 소주 한 잔, 근데 그 반병도 채 안 되는 술에 취해 불러주는 노래 듣고 싶다고 하는 모습이 또 귀여웠어. 아직 찬바람이 부는 3월이었지만, 남들보다 일찍, 내 마음속에는 벚꽃이 피기 시작하더라. 너와 만나는 시간동안, 난 너와 함께하는 미래를 자꾸 생각하게 되었어. 삼청동길 구석, 아주 먼 옛날 가본 한식 레스토랑에 너와 함께 가고 싶었고, 박물관과 전시회에서 신기하는 네 옆모습을 보고 싶었어. 너를 위해선 달도 따다줄 수 있다고 말하고, 이과생답게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는 네 타박도 듣고 싶었어. 하필 내 마음에 핀 꽃이 벚꽃 이어서였을까, 너와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피어났지만, 순식간에 떨어져 내렸어. 다른 사람을 만나보려도 해보고, 운동을 하며, 일을 하며 잊어보려고 노력했어. 공부에 더 집중도 해보고, 술에 취해도 봤어. 그런데 말야, 커피숍에 가면 언제나 네가 먹던 카페모카를 나도 모르게 먹고 있고, 운동을 하면 할수록 같이 하자던 네 목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 하고, 공부나 일을 끝내고 나면, 언제나 고생했다고 말해주는 네가, 정말 매 순간마다 생각났어. 너에게 난 벚꽃이었지만, 나에게 넌 벚나무였나봐. 꽃이 지고 사라졌는데도,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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