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에 관한 오해를 풀어드리고 싶습니다

익명_4c90f4 2017.03.14 조회 수 42 추천 수 0
FM연습 관련으로 똥군기다 아니다 논란이 일고 있는데 에브리타임 게시판에도 올린 게시글이지만 제보함을 이용하시는 분들께도 FM이 정확히 뭔지, 똥군기가 아닌 이유를 설명드리고 싶어서 제보합니다.
우선 FM은 오티,엠티,신입생환영회 등의 행사 때 학생회를 소개하는 전통적인 인사법의 일종입니다. FM자체가 목소리를 크게 내기 때문에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기엔 무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신입생들한테 군기잡는 것이라도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막상 FM 연습 때의 분위기는 강압적이지 않고, 목소리가 작다고 기합을 준다거나 하는 일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티에서 각 과 학생회부터 단대 학생회까지 모두 FM으로 소개를 했었고, 그 모습을 본 신입생들은 학생회에 들어가면 FM을 하게 될 거라는 것은 자연스레 알 수 있었을겁니다. 심지어 그 fm이 멋있어보여서 학생회에 지원했다는 신입생들도 꽤 있습니다. 따라서 각 학생회에 입단한 신입생들은 본인이 원해서 학생회에 지원했고, 학생회에서는 FM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덧붙이자면 FM 연습 분위기가 강압적이지 않다는것은 작년 경험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 또한 불필요한 군기, 기합 등에 대해서는 없어져야하는 악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악습을 전통이라는 말로 미화시키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신입생 입장이었을 때 FM연습시간이 두렵다거나 FM이 군기잡는 것으로 느껴지지 않았기때문에 군기잡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리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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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 [알려드려요] [필독]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이용 안내 (Ver 2.0)
  • 하성운 짱!
    익명_5586e8 2017.06.21 조회 72

    축제때워너원은 힘들겠죠ㅠㅠ참고로 저는 하성운좋아해요!! 하성운좋아하는 안양대생얼마나있을까요ㅎㅎㅎ

  • 여성분 찾아주세요!
    익명_8e8597 2017.06.20 조회 125

    오늘 20일에 흰색 반바지에 샌들신으시고 검정색가방메신분! 저번부터 봤었는데 항상 남자분들이랑 있으셔서 말도못걸었네요 ㅠㅠ 그냥 동기인지선배인지 아님 남자친구인지 모르겠어서 ㅠㅠ 옆에지나가다 들었는데 정보전기전자과 이신거같던데 저번에 남자친구같은분이랑 손잡고 다니시는거봤는데 요즘은 그분이랑 안다니시는거같은데.. 현재 남자친구가 없으신건가요? 종강이라 이제 못볼거같아서 아쉬워요 혹시 아시는분있으면 태그좀해주세요!

  • 훈남!!
    익명_0eeca1 2017.06.20 조회 143

    우리학교에서 제일 잘생긴 훈남 누구죠? 훈남 = ㅇㅇㅇ !!!

  • 오늘 나눠준 컵밥 남은 거 있어용?
    익명_0c35ec 2017.06.20 조회 68

    10시가 되서 너무 배고파용ㅠㅠㅠ아까 불닭먹고싶어용 생각난당 아까 많이 남았다거 더 가져가라고 했는데 더가져갈걸 후회중 남은거 줄수있나유?ㅎㅎ

  • 필라테스 들으시는 분~
    익명_36f744 2017.06.20 조회 66

    외복사근하고 대퇴 동작 어떤 건지 도와주세요~????

  • 계절학기 첫 수업날
    익명_077712 2017.06.20 조회 148

    계절학기 첫 수업날 꽉채워서 하나요? 혹시 최선화교수님(영어) 수업 들어보신분들있으시다면 교수님께서 첫 날 수업 다 하시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ㅠㅠ

  • 몽블랑 카드지갑 주우신분 계신가요
    익명_adcfcd 2017.06.20 조회 66

    수리관 주변에서 몽블랑 카드지갑 주우신분 계신가요.. 있으시면 댓글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사례 하겠습니다

  • 도서관
    익명_2b30b2 2017.06.20 조회 109

    일우도서관 2열람실 들어오자마자 앞에 있는거 에어컨아닙니다.....공기청정기입니다

  • 익명_636509 2017.06.20 조회 60

    아리비전 매점에서 카드주웠습니다 아주머니께 맡길테니 주인 찾아가세요

  • 회색 가죽 카드지갑 ㅠㅠ
    익명_858559 2017.06.20 조회 60

    회색카드지갑 하나카드 들은 것 보신분 댓글 남겨주세요 ㅠㅠ눈물 주렁주렁 ㅠㅠ 찌물찌물 ㅠㅠ

  • 즐거웠어요
    익명_be5e0a 2017.06.20 조회 97

    공현우씨 학기 초부터 눈여겨 봐왔는데, 한 마디를 못해봤네요 다음학기때 까지 못보니까 아쉽긴 한데 어쩔수 없죠 방학 잘 보내세요~^3^

  • 한국사이버진흥원 하던데
    익명_4f44b8 2017.06.20 조회 47

    몇 주 동안 무료교육 후, 무료로 시험 응시하고 합격 되시면 자격증 발급받는 비용으로 돈을 버는 시스템입니다. 7~8만원? 정도 발급비가 소요됩니다. 이력서에 적을수는 있겠지만 큰 효력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의견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 채플 추가된거
    익명_4909fd 2017.06.20 조회 62

    없던데요 화욜 일반채플 11시 비워있던데 뭐지 뭘까요???

  • 익명_b1d1b3 2017.06.20 조회 90

    안양대학교 16GB USB 10000mAh 샤오미 보조베터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 참여방법 1) 안양대학교창업서포터즈 LAMP 좋아요 누루고 2) 해당 계시물에 '참석'이라고 댓글을 남김니다. 3) 플레이그라운드에서 30분 특장을 듣고 4) USB나 샤오미보조베터리를 받아간다. 일시: 06.21 19:00 ~ 19:30 장소: 창의융합산학관 플레이그라운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누가
    익명_4866ab 2017.06.20 조회 102

    아직도 종강을 안했지요~~~~???

  • 교환학생 가신 영문과 김아영학생
    익명_6a808d 2017.06.20 조회 113

    교환학생 갔던 김아용씨 독일가신이후로 연락이 안되네요.. 연락되시는분 있나요?

  • 여학우실
    익명_86b7e2 2017.06.20 조회 62

    시험기간 여학우실 운영하나요?

  • 너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익명_47c0b7 2017.06.20 조회 120

    안녕 아가 새벽의 기운을 빌려서 너에게 하고싶은 말을 남기려한다.작년에 널 처음 봤을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보면 볼수록 너가 더 예뻐보였다. 지금은 안경을 안 쓰지만 그 때의 썼던 모습을 난 아직 잊지 못한다.널 좋아하게 된게 아마 그 때가 아니었을까. 먼저 선톡도 보내보고 했지만, 너도 알다시피 대화를 주고받다보면 얘가 나에게 약간의 감정이라도 있는지를 알 수 있는데, 너에게선 그런 걸 느끼지 못했다. 마치 벽과 대화하는 느낌이랄까. 간혹 너가 보내는 선톡에서는 그저 필요한 걸 얻기 위한 것이 전부였다. 너가 나에게 관심이 1도 없다는 걸 알게된 나는 마음을 접으려했다. 한 번 미친척하고 들이댔다간 지인사이로도 못 지낼게 두려워서 마음을 접었다. 아니 접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학기 수업을 같이 듣게 되면서 더 예뻐진 너의 모습을 보다보니 다시 한 번 마음이 움직였다. 하지만 결과는 작년과 다를 바가 없었다. 사람들은 남자가 진짜 좋아하면 헷갈리지 않게 행동한다고 하더라. 근데 사실 너가 부담을 느낄까봐 난 차마 더 적극적으로 행동을 실천하지 못하였다. 아니 안했다고 했는게 더 맞는 표현이다. 너가 이 글을 읽고 아무것도 안했으면서 무슨 개소리냐고 말을 해도 난 할 말이 없다. 난 아무것도 안하면서 열매를 기다리는 멍청한 놈이었다.하지만 이런 내 바보같은 모습도 이번이 마지막이다. 이젠 널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을 거 같다. 그 동안 나에게 설렘이라는 감정을 알려줘서 고맙다. 잘 지내고 넌 너의 길을 난 나의 길을 가자. 안녕, 내 지난날의 추억아

  • 지금 새벽 2시 반인데
    익명_a10db7 2017.06.20 조회 86

    지금 시끄럽게 탁구치고있는 네분 좀 조용히 하시면 안되나요 사람들 다 자고 공부하고 있는데 ㅈㄴ 시끄럽네

  • 우리학교 축제때
    익명_d2ad77 2017.06.19 조회 95

    클럽 디제이 불러서 인예밤때처럼 놀았으면 좋겠어여ㅜㅜ 한시간만이라두... 진짜 제대로 놀수있는데 진짜 제바루여ㅜㅜㅜ 총학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