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글들이 올라오고 그것들을 읽다가 몇번 쿡쿡거리며 웃게되네요.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하는 이들에게 많은 비난과 비아냥, 뭐 대학생이 맞냐는둥 웃기네요.. 투표는 권리이죠. 네 그렇습니다. 권리에는 책임이 따르죠. 네 맞습니다. 하지만 누가 그러던가요? 투표가 의무라.. 대통령 선거 관련 얘기도 나오던데 그럼 대통령 선거때에 투표를 하지 않은이들,못한이들은 국민의 의무를 저버린건가요? 권리엔 책임이 따르는게 맞지만 권리를 행하는게 언제부터 의무였는지 궁금하네요. 1학년의 투표율이 제일 높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과연 선배,학생회 개입 없이 자의로 인한 투표의 투표율일까요. 한번 생각해 봐 주시길 바랍니다. 어떤분이 하신 말처럼. 투표율이 낮아 재투표가 된다면 그 이유에 대해 다시한번 더 생각해 봐야하는건 아닐까요. 과연 투표를 하지 않은 모든 이들이 반대표가 있는지 몰라서 투표를 안한걸까요?.. 투표를 하면서 무효표나 반대표를 넣어 무산시키는게 쉬울까요 아예 투표율 자체가 부족하여 무산되는게 쉬울까요? 전 후자라고봅니다. 제가 총학을 반대한다면 후자를 선택할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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