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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알려드려요] [필독]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이용 안내 (Ve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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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누구도 여러분에게 투표를 강요할 수 없습니다. 사실 투표를 안했기 때문에 우리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는 말 또한 맞다고 생각합니다. 투표를 하지 않아 투표율이 떨어져 결국 상대방에게 우리의 의사를 전달하고, 학생회가 출범할 수 없게 만들어 학교에게 학생들의 의견을 확실하게 보여준다는 글은 저도 굉장히 공감갔습니다. 하지만 투표율을 떨어뜨리지 않고도 우리가 학교에게 불만을 표현하는 방법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투표장에가서 찬성과 반대 어느쪽에도 투표하지 않거나 둘다에게 표시를 해 투표율은 올라가지만 무효표를 만드는 방식으로요. 투표를 하지 않는 것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그렇지만 학교에 불만이 있고 화가 난다면 투표를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투표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우리가 학교에 관심이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부디 정치혐오에 빠져 내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권리를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반대표를 던진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 다 그놈이 그놈인데?? 어디서 많이 들었던 소리 아닌가요? 계속해서 학교를 감시하고 지켜봐야지 우리의 권리를 포기해서 충격을 받을 거라는 보장은 어디있나요? 오히려 학교 맘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아하지는 않을까요?? 부디 우리 자신을 개돼지로 말아주세요. 정치 혐오에 빠지지 말아주세요. 우리는 3월 10일 우리의 힘을 보았잖아요. 권리를 행사하고 감시하고 지켜봅시다. 잘못된게 있다면 바로 잡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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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글들이 올라오고 그것들을 읽다가 몇번 쿡쿡거리며 웃게되네요.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하는 이들에게 많은 비난과 비아냥, 뭐 대학생이 맞냐는둥 웃기네요.. 투표는 권리이죠. 네 그렇습니다. 권리에는 책임이 따르죠. 네 맞습니다. 하지만 누가 그러던가요? 투표가 의무라.. 대통령 선거 관련 얘기도 나오던데 그럼 대통령 선거때에 투표를 하지 않은이들,못한이들은 국민의 의무를 저버린건가요? 권리엔 책임이 따르는게 맞지만 권리를 행하는게 언제부터 의무였는지 궁금하네요. 1학년의 투표율이 제일 높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과연 선배,학생회 개입 없이 자의로 인한 투표의 투표율일까요. 한번 생각해 봐 주시길 바랍니다. 어떤분이 하신 말처럼. 투표율이 낮아 재투표가 된다면 그 이유에 대해 다시한번 더 생각해 봐야하는건 아닐까요. 과연 투표를 하지 않은 모든 이들이 반대표가 있는지 몰라서 투표를 안한걸까요?.. 투표를 하면서 무효표나 반대표를 넣어 무산시키는게 쉬울까요 아예 투표율 자체가 부족하여 무산되는게 쉬울까요? 전 후자라고봅니다. 제가 총학을 반대한다면 후자를 선택할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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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지 않았다는 말에 "투표는 권리이다",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대투표를 하면 되지 않느냐" 말씀들 하시는데 다른 글에서 말하셨듯이 권리이지 의무는 아니고 제가 아예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던 이유 또한 다른 글에서 잘 이야기 해주던구요. 전체인원의 40프로가 투표에 참여하지않으면 찬성표가 많아도 당선이 인정이 안된다고 들어서 그렇게 행동하였습니다. 여러분 말대로 표하나가 하나하나 소중히 모여 표를 만들어내면 후보자들의 친한 사람들은 찬성표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있기때문에 제가 기호1번에 반대의견을 가지고있는 것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참여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과선배의 투표강요로 저의 의사표현방법이 무너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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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처음들어올때 학생회비를 25만원정도 냈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왜 학교 행사 있을때마다 전학년에게 이만원 만오천원씩 또 걷는지를 모르겠네요 제일 말이안되는게 참여하지 않는사람에게도 강제로 돈을 내게하고 전학년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돈을 걷고 다보는 단톡방에다가 가지 않는 사람이게도 돈을 내도록 재촉하는데 선배들도 다 있는데 낼수밖에 없는 분위기로 만들어내는게 너무 싫습니다 그리고 그많은 돈을 가져갔으면 적어도 어디어디에 이렇게 많은 돈이 쓰였다라고 상세하게 알려줘야되는거 아닌가요 궁금하시면 개인적으로 연락하라는 그딴 댓글은 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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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그런 글만 올라오는게 학교에 개선할점이 많아서 올라오는거라고 받아드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체면때문에 가리려고만 하지말고 변동기와 태동기라 생각하고 보다 나은 학교의질을 위한 사춘기라고도 생각해보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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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겸 연습 하려고 하는데 투탑동아리는 금지합니다 . 구장은 안양대에서 버스 타고 20-30분 거리 이고 잔디 구장입니다. 저희도 못하니까 안다치고 매너있게 차실 타 과 모십니다~~ 댓글이나 페메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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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학 1
현재 학교 총학생회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는것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보이긴 합니다만 너무 안좋게만 보시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 총학생회는 자신의 식사 시간과 학업 시간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학우들을 위해 힘쓰고 업무 하느라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고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욕을 제일 많이 먹는 학생회이죠... 그들도 똑같은 안양대 학우들인데.... 현재 총학생회 당선이 된 기호 1번 (전 기호 2번) 분들은 작년에 총학생회에서 같이 열심히 일했지만 선거 당시 총학생회장에게 뒤통수를 맞고 몇백만원씩 써가면서 선거를 2번이나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대급으로 이런적은 거의 처음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만.. 그 사람들 집도 못가고 잠도 못자고 수업도 빼가면서 총학생회를 하기 위해 매우 간절했던 사람들이에요. 안좋은 모습이 몇번 보이긴 했다지만 앞으로 할 날이 더 많은 학생회인데 시작부터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앞날을 응원합니다. 무겁고 힘든 자리인지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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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서 찬양 부르세요? 비파와 수금 분들이시죠? 대체 언제 언제 계시는 거예요 완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왜 이렇게 바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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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인고 토익점수는 되는데 영어를 안쓴지 너무 오래되서 스피킹이 떠듬떠듬되는 편인데...ㅠㅠ 혹시 가보신분 댓글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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