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올라온 글에서 두리뭉실 한 것이 아니라 둥굴게 살자는 말을 봤어요. 이런 마인드가 저번 총학선거 때에 선거비리를 만든거에요. 둥굴게 둥굴게 "마 우리가 남이가?"하면서 아는 사람 밀어주고 당선 취소 됐지요. 그 전 총학 회장 장학금 다 받고 지금은 대학원에 진학했다고 하네요...
총학 장학금이나 지원 주는 걸로 알바생이나 외부업체 쓰는 게 이득이야. 총학이라고 목에 힘주고 다니고 남에게 피해주고 이게 뭐야. 작년 총학 공약이행은 박ㄹ혜 급이였고 이번 총학도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지. 우리학교 학생들 불평불만 많다고 하시는 분들은 불의를 봐도 잘참는 "개,돼지"마인드 가지신 것 같으니까 조용히좀 하고 있어. 그런 생각이 너희의 노예를 만드는 거야. 시끄러우면 원인 해결에 힘을 써야지 문제 제기하는 사람 바보만드는 글은 생각을 가지고 쓰는 건지. 대선하고 총학 투표하고 똑같아. 일단 포퓰리즘 공약 남발하고 뽑히면 나몰라라하지. 두번의 총학이 했던 한심한 일들을 보니 이번에도 기대감은 들지 않는다. 그냥 전 총학 소속돼있던 애들이 계속 해먹는거 아니야. 일단 당선은 축하해.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을 바꾸기 위해서는 너희가 공약을 잘 이행하면 돼. 1학기를 잘 해낸다면 2학기 부터는 진심으로 응원해줄게.
제발 .. 공컴실에서 프린트 하시고 작업내용 확인해주세요 ㅠㅠㅠ 프린트실행시키시고 안되서 다른 자리가시거나 그냥 가시는분들 많은데 그러면 다음사람이 본인껄 못뽑고 그 전에 내역이 뽑힌다구요 ㅠㅠㅜ 안되시면 관리자한테 꼭 말하시거나 주변 사람한테 도와달라고하세요 ㅜㅜㅜ 기계치라 작업내역 취소 못하실수도있겠지만.. 뒤에 쓰는사람은 무슨죄...! 종이 딱 맞게 3장가지고갔는데 3장 다 다른거... ㅜㅠㅠㅠ 제발 작업취소좀...
나는 편지를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면 편지를 쓰는 행위를 좋아한다. 종이와 펜의 마찰음을 들어가며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쓰는 나와 너 외에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그 순간을 좋아한다. 이 편지를 받으면 너의 기분이 어떠할까 단어 하나 하나에 신경써가며 그 짧은 편지 한 장에 두어 시간. 적어도 나의 사랑은 항상 그랬다. 너와 함께 했던 짧은 나날이 너에게는 그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 였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넌 어떤 사람이라도 상관없었다. 너와 오롯이 함께 하고 싶었고, 그게 나의 사랑이었다. 나의 편지가 지금의 너에게는 아무 의미없는 종이가 되었겠지만 그것은 너에게 내어준 나의 조각이었음을 언젠가는 알길 바란다. 너에게 나는 어떤 의미였을까. 그저 그렇게 지나간 한 사람이라면 꽤나 서글프겠다. 잘 지내라, 고마웠다.
다들 전투적이시네요 나는.. 언덕올라가기도 힘들어서 싸울 힘도 없는데.. 학생회비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으면 학생회에 사용내역을 밝혀달라 하시고. 총학은 당선된마당에 왜 다 돌을 던지려하시는지. 응원하고 믿어주면 기대에 부흥하려하지않을까 하는데 다들 으르렁 물어뜯을 준비만 하는것같아요. 예뭐 알 권리 당연히 있고 알아야 하는거지만 사람마다 생각차이가 있는데 '당신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로 묻는 것이 아닌, '그 생각이 맞다고생각하시나요? 이판국 이시점에?' 라며 너무 허슬하게 물어보심다 두루뭉술하게 살라는게 아니라, 둥글게 삽시다
아 너무 답답하고 간절해서 난생처음 익명의 힘을 빌려봅니다. 아니 정말~ 사실 싸나이는 당구 아닙니까 꼭 동아리가 아니더라도 모임이라도 만들어서 정기적으로 자체 토너먼트시합도 하고 싸놔이들끼리 빠꾸없이 쏘쥬도 진탕부셔보고 앙? 뭔말인지 알죠? 진짜 우리 안양대에 당구 빠따를 확실히 정해봅시다. 당구를 사랑하는 안양대 멋진 친구여러분.. 제가 감히 추진해보겠습니다. 이 거룩한 모임의 시작을 같이하실 분들 고민말고 그냥 일단 댓글 달아보세요. 당구를 사랑하는 남자치고 멋없는 남자 못봤습니다. 우리 당구 모임은 안양대의 마초모임이 될것임이 분명합니다. 히히히히 아 벌써 홀애비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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