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횔법률의이해 들으시는 분중에

익명_e03c47 2017.04.12 조회 수 41 추천 수 0
그 오늘 들으셨던 남자분인데 퓨마 신발신으시고 바이모스? 백팩에 모자쓰고 오셨던 분.. 수업하다 봤는데이름이라도 알고싶어요 여자친구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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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 [알려드려요] [필독]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이용 안내 (Ve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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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5e247 2017.04.12 조회 33

    봄되니까 옆구리가 시려서 살도 좀 빼고 성격도 고치려하는데 다들 어떤남자가 좋으세요? 예를들면 뭐 유머러스한 남자라든지 자상한남자라든지...

  • 오늘 헬스장에서 시계 보신분..
    익명_48d02f 2017.04.12 조회 44

    3시 20분쯤에 두고 깜빡하고 나왔는데 그 사이에 사라졌네요.. 세이코 메탈 시계이구요 보신분 댓글좀 남겨주세요 ㅠㅠ남자 탈의실 10번 캐비넷에 있었습니다

  • 남자친구 있으신가요
    익명_b9178e 2017.04.12 조회 89

    어느 과인지는 모르는데 금유진씨 혹시 남자친구 있으신가요?

  • 안양대는
    익명_0304df 2017.04.12 조회 2

    비밀글입니다.

  • 익명_e9da78 2017.04.12 조회 40

    지갑분실했어요ㅠㅠ 오후 6시반 쯤에 떡건달이나 언덕에서 보신 분 연락부탁드려요ㅠㅠ 010.4175.7716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 수봉관 여자화장실에서..
    익명_07ab34 2017.04.12 조회 57

    제발 물 좀 끝까지 잠그고 가시면 안될까오? 이런 거 보고 잠근 적이 한 번 두 번이 아니에오.. 2~3초면 충분해오.. 물 낭비 너무 심해오 혹시 기분 나쁠까봐 오체써오

  • 신학대학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익명_1d1b40 2017.04.12 조회 42

    신학대학분들에게도 채플은 그냥 일주일에 두번있는 수업일 뿐인가요? 엊그제 지나가는 신대생들에게서 시험기간과 학기말에 채플 빼려고 계산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학교 목사님들은 매주 드리는 예배도 중요하다 하시는데 신학대학분들은 역시 그냥 채플은 학점을 위한 다른 수업과 별반 다르지 않은건가요? 사실 다른수업보다도 채플을 중요시 여기지 않는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신학대학분들이 채플에 임하는 마음이 궁금합니다 저격의 마음없이 그저 정말 궁금한 마음에 여쭙니다

  • 중급일본어회화 월요일수업
    익명_d7a991 2017.04.12 조회 30

    잘 못들어서 그런데요! 화요일만 오면된다고 얼핏들은것같아서요 월요일도 수업가는것 맞나요???

  • 인문학의이해
    익명_6fcbe3 2017.04.12 조회 38

    인문학의이해..시험공부 알려주실분 .. 너무어려워요..커피사드리면서 열심히할게요..

  • 탁구회장님
    익명_7605cc 2017.04.12 조회 29

    여자친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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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b31e53 2017.04.12 조회 41

    곽철휘씨혹시여친잇으신가요?아님썸이라도?ㅠㅠ

  • 도서관
    익명_484839 2017.04.12 조회 39

    도서관1열람실 제 반대편에 앉아계셨던 노란색 니트 입으신 여자분 손들어주세요 페메할게요

  • 경영학과 조윤진
    익명_3c6b74 2017.04.12 조회 46

    언니 페북이나 인스타 해요?? 같은 여자가봐도 걸크 오지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윤진언니 친구분들 언니 페북이나 인스타 좀 알려주세오 ㅎㅎ

  • 생횔법률의이해 들으시는 분중에
    익명_e03c47 2017.04.12 조회 41

    그 오늘 들으셨던 남자분인데 퓨마 신발신으시고 바이모스? 백팩에 모자쓰고 오셨던 분.. 수업하다 봤는데이름이라도 알고싶어요 여자친구있으실까요?

  • 1577번째 part2
    익명_532227 2017.04.12 조회 25

    GoBack 이놈의 학교는 아침마다 내게 스트레스를 준다. 언덕은 왜이렇게 높은지, 학교를 다니며 늘어난것은 내지식이 아닌 다리근육만 늘어났다. 오늘은 수업에 늦어서 언덕을 뛰어갔다. 그러다 부딪히는 소리가나고 갑자기 시야가 흐려졌고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바닥에 주저앉아있었다. 아팠지만 나와 부딪힌 남자에게 사과를 하고 다시 강의실로 뛰어갔다. 교양수업이 끝나고 나가려는데 어떤남자가 넘어진건 괜찮냐고 물어봤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저번에 부딪힌 남자인가보다. 수줍은듯 쭈뼛주뼛 말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왠지 모르게 이 남자와 더 얘기해보고 싶었다. 봄꽃이 슬슬 잠에서 깰 무렵 어느날 친구가 헤어졌다며 술을먹자고 불렀다. 친구와 연애얘기를 하며 곰곰히 생각했다. 근데 그남자는 왜 고백을 하지않는걸까? 나만혼자 썸탄건가 싶어 우울해진 기분을 달래려 술을 계속 들이부었다. 새벽이 되어서야 술집을 나왔다. 친구를 먼저 보내고 술김에 남자에게 전화를걸어 고백을 왜 안하냐며 투정을 부렸다. 전화가 끝난 후 바로 그남자에게서 톡이왔다. 내일저녁에 밥을먹자고..아마 고백을 하려나보다. 참 속을 알기쉬운 남자라며 생각하며 택시를 타기위에 비틀비틀 차도로 나갔다. 운좋게 바로 택시를 잡았고 목적지를 말하자마자 최면에 걸린듯 바로 잠이들었다. 다음날 아침 정신을 차렸을땐 공중화장실이였다. 옷이 반쯤 벗겨진채 바닥에 주저앉아있었다. 그냥 눈물이났다. 아무리 택시기사의 얼굴을 기억하려해도 기억이 나지않았다. 울며 집으로 달려갔다. 몇시간을 침대에 누워 펑펑울었다.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날거란 생각은 꿈에도 몰랐기에 충격이 더컸다. 몇시간이 지났을까, 어제 약속이 생각이났다. 일단 마음을 진정시키고 밖으로 나갔다. 약속장소앞 횡단보도에 도착했을때 건너편 저멀리서 그남자의 모습이 보였다. 도저히 마주할 자신이없었다. 또 다시 눈물이난다. 더이상 살아갈 자신이 없었다. 옆에서 트럭한대가 달려온다. 그대로 몸을 던졌다. 차가운 아스팔트위에는 붉은색 별들이 사방에 수 놓아졌다..

  • 마음에들어요
    익명_7823e2 2017.04.12 조회 46

    교양수업같이 듣는데 너무 제스타일이여서요! 출석부를때 이름 들었는데 혹시 임현지씨 남자친구있나요?

  • 도복순
    익명_88bc73 2017.04.12 조회 175

    관광경영 도복순이 누군가요????

  • 1열람실 113번
    익명_ddedea 2017.04.12 조회 40

    오늘 1열람실 113번 앉았던 검정후드티에 청바지입고 경영학원론 공부하신분! 제가 쪽지 드리려고 했는데 짐 싸고 가버리셨네요ㅠㅠ 내일은 10분만 더 있어주세요!

  • 수요일 12시쯤 도스마스
    익명_d83de6 2017.04.12 조회 53

    수요일 11시40분 쯔음 도스마스에서 친구 세분이서 부리또 드시고 계셨는데... 밝은 갈색(?) 염색하신 여성분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

  • 내 대학생활에 전부였던 너에게
    익명_430253 2017.04.12 조회 64

    안녕하세요 제보함! 제보함을 통해 이 편지를 씁니다. 1학년때 우연히 같은 교양에서 만나 나는 너한테 반해서 널 졸졸 쫒아다녔어. 처음에 그냥 그랬는데, 너가 웃을때 난 반해버렸어. "저기.. 저랑 같은 조 하실래요?" 이랬는데 넌 예쁘게 웃으면서 좋다고 했어. 우린 그 계기로 엄청 친해졌고 사랑하는 사이가 됬어. 썸탄지 2주만에 내가 귀엽다고 좋다고하는 너의 달콤한 목소리에 홀리듯 연애를 시작했고, 우린 별 다툼없이 행복한 연애를 했지. 오빠랑 정말 즐거웠어. 둘다 찜질방 좋아해서 찜질방 투어도 하고, 우리둘다 초밥도 좋아해서 초밥투어도 하고! 쇼핑도하고 서울숲도가고.. 학교안에서 짜장면도 시켜먹고 집에는 오빠랑 맞춘 커플티 4개와 가방2개 반지3개..우린 참 커플로한것도 많아ㅎㅎ 오빠 너가 입대하던 전날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 기다리기 힘들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했었잖아. 그래서 진짜 그럴까 생각했는데, 난 오빠 널 너무 사랑했고 기다리지 않을 수가 없더라. 친구들이 모두 기다리지 말라고 했는데 난 꾹참고 널 기다렸어. 정말 내 양심에 손을 얹고 클럽도 간적없고, 멋진 남자가 나한테 호감을 보여도 난 거절했어. 니가 군대에서 휴가를 나올때마다 가고싶은 곳이있었어. 난 오빠 너랑 손을 잡고 명동 거리를 걷고 싶었고, 어린이 대공원에서 솜사탕도 먹고싶었어. 하지만 너와 내가 간곳은 항상 내가 원하지 않는 곳이였어. 그래도 난 꾹 참았어.. 정말 원하지 않았지만 너의 너무 가고싶어하는 눈빛이 너무 안쓰러웠고 슬펐어. 이 일은 친구들에게도 말하지도 못했어. 너무 쪽팔려서 말도 못하겠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흘러서 넌 제대를 했고 난 너무너무 하고싶은게 많았어. 페이스북에 커플 페이지 같은 거 보면 제대하면 로맨틱하게 꽃신도 신겨주고 데이트도 하고 그러는데 우린 대체 왜그러는거야? 요즘 오빤 나랑 연락도 안되고 맨날 과 친구들이랑 술을 먹지. 과 특성상 여자가 많은건 이해해. 근데 페북 들어가보니까 17학번 새내기랑 하하호호 웃으면서 덧글달고 놀더라? 그건 진짜 나한테 예의가 아닌거같아. 나 진짜 너무 힘들다. 이게 내가 오빠를 기다린 대가야? 아니면 내가 차주길 기다리는거야? 오빠, 난 오빠를 많이 좋아하고 있어. 내가 4학년이고 취업도 해서 학교를 잘 나가진 않지만, 가끔씩 일있어서 학교를 가면 풋풋했던 우리가 생각나. 나 학교에 왔다고 하면 예전엔 [당장 보러갈께] 이랬는데 요즘은 [아그래?ㅋㅋ]이러고 회사 힘들다고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취업한게 어디야 감사하게 살어] 이러고. 나한테 관심도 없고 공감도 안하더라.. 내가 서운하다고 울먹거렸을때 오빠 넌 [또우냐? 지긋지긋하다..]라고 했지 너 진짜 변했어. 너는 너 입으로 안변했다고 하지만 말이야 ^^ 그래서 요즘 너랑 끝내는 생각이 자꾸 들어 내 학창시절 내내 너와 함께했고 다른남자도 없었는데, 앞으로 내 대학생활을 떠올리면 난 너만 생각날텐데. 너는 요즘 왜그러는거니 진짜.. 이거 쓰면서도 나 눈물나. 너가 제대하면 행복할줄알았는데... 나 요즘 너 때문에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