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실 3개중에서 2개가 엉망일 뿐만 아니라 과제 제출이 모든 시험들을 대체하는 디미디의 특성상
컴퓨터가 안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스튜디오 시설이 좋으면 말도안하죠 ㅋㅋ
대신관 반지하에 정리하나도 안되서 흉가로 촬영하는 곳이 스튜디오인데 ㅋㅋ
이렇게 학과 지원을 하나도 안해주면서 경쟁력이 없다고 인원감축만 하니 악순환이 반복될 뿐일겁니다.
디미디 학과학생들이 다들 자기일이 많아 바쁘고 온순해서 시끄럽게 안만들었을 뿐이지
다른 학교였으면 정말 가만히 있지 않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학교가 운이 그동안 좋았던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권리는 발언하는자만이 챙겨갈 수 있다는것을 저는 커가면서 정말 많이 느낍니다.
매년 학교측은 내년에 혹은 다음학기에라는 말만 되풀이합니다.
이제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교육부에 민원을 넣고 오겠습니다.
매번 디미디를 위해 고생하시는 학생회장님, 학생회분들, 조무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안대말에 올라온 글을 보며 랩실 문제는 단순히 여러분들만으로는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걸 이제 알았습니다.
지금부터 나머지 학우들도 랩실의 변화를 위해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학우여러분 우리 한학기 등록금이 420만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학교로부터 받은것이 무엇입니까?
교수님들에게 받는 수업말고는 시설적으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학과 특성상 스스로의 과업에 충실해야 되는점도 맞지만
앞으로 학과의 발전과 후배들의 더 나은 수업환경을 위해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할 때 입니다.
0
Lv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