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사무실에 문의를 드려보니 2학기 정정기간에 교필을 제외한 타 과 전공을 신청해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것도 확실한 건가요..?) 그런만큼 타과 학생이 그 과 전공을 들으면 학점 받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나요? 전과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학점이 필요하다고 알고있어서요.
최근에 좋아요한 적 없는 페이지가 좋아요 되어 있진 않았나요? 댓글이 갑자기 아무 곳이나 써져있진 않았나요? 말도 안 되는 페이스북 추적기를 사용한 적이 있다면 추적기 개발자가 마음대로 조정하는 것입니다. 만일 추적기 같은 페이스북 앱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해킹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일 가능성이 큰 건 추적기 같은 앱들입니다. 페이스북 개발과 관련하여 공부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비추합니다. 흔히 말하는 따봉충들이 좋아요 댓글 작업으로 페이지를 거래하거나 홍보하여 돈을 벌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적기 운영합니다. 페이스북 앱 아무거나 승인하지 마세요. 권한을 묻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공식적인 앱이 아닌 이상 신뢰하지 마세요. 정말 후회할 수 있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매년 중국에서는 사용되지 않고 있는 페이스북 계정을 해킹하여 불법광고를 게시하고 계정을 잠가버립니다. 우리나라에선 그건 문제가 되니까 잘 모르는 이용자들을 낚아서 추적기로 계정을 맘대로 사용하는 겁니다. 대부분 권한을 살펴보면 과도하게 많은 권한을 요구하고 개발자는 개인정보를 맘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신뢰할 수 없습니다. 제발 주의 부탁드립니다.
처음에 너의 위치는 이번 학기에 마주치는 사람1 이정도였어. 학교에서 어쩌다 알게된 스쳐 지나가는 사람. 그런데 있잖아 어느 순간부터 너가 있는 곳을 쳐다보고 있더라. 하루에도 몇 번씩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치욕과 사랑을 넘나드는게 신기했고, 너만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 거려서 새벽을 너로 채우고 학교에 가는 내가 너무 낯설더라. 사실 아직도 신기해 너를 왜 좋아하게 됐는지 모르겠거든. 내 스타일에 가깝지도 않고, 아직 철도 덜 들은거 같고.. 근데 친구들이 널 얘기하는 내 표정보면 정말 사랑에 빠진거 같다고, 너한테도 그런 면모가 있었냐고 그러더라. 근데 너는 나에 대해 아무 생각 없나봐. 내가 그렇게나 매력이 없나 싶기도 하고.. 뭐, 어쨌든 건조하고 흑백색이기만하던 내 세상에 잠깐이지민 색채를 입혀줘서 고마웠다.
27살 4학년 아저씨 학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학년 학생들에게 말을 편하게 못하겠어요! 군대가기 전에는 동갑이면, 동생이면 편하게 형동생 하자! 했었는데 전역한 뒤로는 이상하게 말을 못 놓겠어요! 문제는 어느정도 얼굴 마주하고 편하게 해달라는데도 본능적으로 @@씨 하고 부르게 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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