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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8931e7 2017.06.02 조회 수 66 추천 수 0
처음에 너의 위치는 이번 학기에 마주치는 사람1 이정도였어. 학교에서 어쩌다 알게된 스쳐 지나가는 사람.
그런데 있잖아 어느 순간부터 너가 있는 곳을 쳐다보고 있더라. 하루에도 몇 번씩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치욕과 사랑을 넘나드는게 신기했고, 너만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 거려서 새벽을 너로 채우고 학교에 가는 내가 너무 낯설더라. 사실 아직도 신기해 너를 왜 좋아하게 됐는지 모르겠거든. 내 스타일에 가깝지도 않고, 아직 철도 덜 들은거 같고.. 근데 친구들이 널 얘기하는 내 표정보면 정말 사랑에 빠진거 같다고, 너한테도 그런 면모가 있었냐고 그러더라.
근데 너는 나에 대해 아무 생각 없나봐. 내가 그렇게나 매력이 없나 싶기도 하고.. 뭐, 어쨌든 건조하고 흑백색이기만하던 내 세상에 잠깐이지민 색채를 입혀줘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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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 [알려드려요] [필독]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이용 안내 (Ver 2.0)
  • 축제때 걸그룹 불러주세요
    익명_e72de8 2017.06.02 조회 55

    레이샤, 밤비노, 스텔라, 식스밤 불러주세요

  • 내년에 다른과로 전과를 하려하는데
    익명_64e854 2017.06.02 조회 72

    학교 사무실에 문의를 드려보니 2학기 정정기간에 교필을 제외한 타 과 전공을 신청해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것도 확실한 건가요..?) 그런만큼 타과 학생이 그 과 전공을 들으면 학점 받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나요? 전과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학점이 필요하다고 알고있어서요.

  • 총학측에 건의합니다
    익명_5a55a1 2017.06.02 조회 46

    많을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당선되기전의 마음가짐으로 다다가고 신경써주실순 없나요? 총학생회 분들중에 한분이라도 셔틀타시는분은 없나요? 셔틀줄만들어놓은곳에는 자전거주차장이되어있고 매일오전 안양역 광장은 엉망입니다. 요즘 총학에서 일이터진다는데 그런건 사적인 일이니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그런 사적인 일때문에 내분일어나는것 때문에 신경쓰지않는 사소한 일들에 학생들은 실망을 하게되는겁니다. 가장좋은 지휘자는 가장 큰일을 해내어 박수받는것이 아니라 아무에게도 욕먹지 않고 임기를 마무리하는 사람입니다.

  • 주 3시간 수업
    익명_e563d8 2017.06.02 조회 56

    몇번 빠지면 f인가요?

  • 국가장학금 적단 얘기가 왜 나오나 했는데
    익명_45a5af 2017.06.02 조회 72

    30 받았네요..ㅎㅎㅎ 다른 분들은 어느 정도 받으셨나요?

  • 페이스북 해킹
    익명_3ed0cb 2017.06.02 조회 89

    최근에 좋아요한 적 없는 페이지가 좋아요 되어 있진 않았나요? 댓글이 갑자기 아무 곳이나 써져있진 않았나요? 말도 안 되는 페이스북 추적기를 사용한 적이 있다면 추적기 개발자가 마음대로 조정하는 것입니다. 만일 추적기 같은 페이스북 앱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해킹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일 가능성이 큰 건 추적기 같은 앱들입니다. 페이스북 개발과 관련하여 공부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비추합니다. 흔히 말하는 따봉충들이 좋아요 댓글 작업으로 페이지를 거래하거나 홍보하여 돈을 벌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적기 운영합니다. 페이스북 앱 아무거나 승인하지 마세요. 권한을 묻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공식적인 앱이 아닌 이상 신뢰하지 마세요. 정말 후회할 수 있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매년 중국에서는 사용되지 않고 있는 페이스북 계정을 해킹하여 불법광고를 게시하고 계정을 잠가버립니다. 우리나라에선 그건 문제가 되니까 잘 모르는 이용자들을 낚아서 추적기로 계정을 맘대로 사용하는 겁니다. 대부분 권한을 살펴보면 과도하게 많은 권한을 요구하고 개발자는 개인정보를 맘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신뢰할 수 없습니다. 제발 주의 부탁드립니다.

  • 안성전
    익명_8ddd28 2017.06.02 조회 47

    안성전에서 총동 차장이었던 이름 외자이신 남자분.. 무슨 현인가???? 완전 멋있으세요!!!여자친구 있으신가요? 없으면 연락하고싶어요!!ㅠㅠㅠㅠ

  • 부리또
    익명_2412c5 2017.06.02 조회 92

    강의실에서, 그것도 수업시간에 부리또 드시는건 교수님께 예의가 아니지 않을까요~

  • 익명_296973 2017.06.02 조회 89

    그냥 빵이에요

  • 목요일 6교시 채플
    익명_6e2be3 2017.06.02 조회 55

    목요일 6교시 채플 마지막 드라마공연채플이였는데 제가 펜이없어서 펜을빌렸어요 앞자리 여성분께. 근데 그 여성분 옆에 여자분 좀 설레네요 계속 눈이가더라구요 혹시 이렇게 글을올려 싫어하실수도있고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겠지만 이름도 과도 모르는지라 알고싶네요!

  • 생활속위 심리학
    익명_79aa61 2017.06.02 조회 58

    생활속의 심리학 시험 같이 보실분!!!ㅠㅠㅠ 댓글 달아주세여

  • 국장2잠학금   민들레 장학금
    익명_f8e3a9 2017.06.02 조회 3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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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8931e7 2017.06.02 조회 66

    처음에 너의 위치는 이번 학기에 마주치는 사람1 이정도였어. 학교에서 어쩌다 알게된 스쳐 지나가는 사람. 그런데 있잖아 어느 순간부터 너가 있는 곳을 쳐다보고 있더라. 하루에도 몇 번씩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치욕과 사랑을 넘나드는게 신기했고, 너만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 거려서 새벽을 너로 채우고 학교에 가는 내가 너무 낯설더라. 사실 아직도 신기해 너를 왜 좋아하게 됐는지 모르겠거든. 내 스타일에 가깝지도 않고, 아직 철도 덜 들은거 같고.. 근데 친구들이 널 얘기하는 내 표정보면 정말 사랑에 빠진거 같다고, 너한테도 그런 면모가 있었냐고 그러더라. 근데 너는 나에 대해 아무 생각 없나봐. 내가 그렇게나 매력이 없나 싶기도 하고.. 뭐, 어쨌든 건조하고 흑백색이기만하던 내 세상에 잠깐이지민 색채를 입혀줘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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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aa99f2 2017.06.01 조회 67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 관광기획동아리 COSTE에서 12.5기 코스티앙을 모집합니다

  • 오늘채플
    익명_1c4beb 2017.06.01 조회 57

    오늘야간채플때 연기하시는 분 중에 빨간색 맨투맨티 입으신 분 누구에요? ㅎ

  • 채플F
    익명_979f44 2017.06.01 조회 66

    오늘로 채플 4번째빠져서 F받을것같은데 복구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ㅠ

  • 안녕하세요, 대나무숲
    익명_bf1580 2017.06.01 조회 85

    27살 4학년 아저씨 학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학년 학생들에게 말을 편하게 못하겠어요! 군대가기 전에는 동갑이면, 동생이면 편하게 형동생 하자! 했었는데 전역한 뒤로는 이상하게 말을 못 놓겠어요! 문제는 어느정도 얼굴 마주하고 편하게 해달라는데도 본능적으로 @@씨 하고 부르게 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 룰루랄라
    익명_719088 2017.06.01 조회 84

    안양대 행정학과 최서준 (이름 잘 몰라요..)여자친구 있나요? ㅜㅜ

  • 셔틀
    익명_7497dd 2017.06.01 조회 63

    학교에사 안양역가는 셔틀버스 타는곳이랑 시간좀얼랴두세요!!!

  • 금연
    익명_8efb78 2017.06.01 조회 55

    금연 시작했는데 의지가 막 약해집니다ㅠㅠ 금연 하신분들 뭔가 조언해주실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