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숲

익명_0b97a8 2017.06.08 조회 수 76 추천 수 0
안녕하십니까
일주일간 대나무숲을 보면서 저의 생각을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학교 측에 대신 전해줘야 한다.
이 말을 많은 학우분들이 하셨는데요 학교 측과 얘기를 안 한다 뭐 하냐 이런 글을 읽고 마음이 아픈 게 총학생회가 학교 측에 학우들의 심정을 말하고 싶은데 솔직히 말해서 학우분들의 관심은 얼마나 있나요? 총학생회가 미친 듯이 학교 측에 노크하고 질문을 해도 학우분들이 관심 하나도 없다면 학교 측도 그냥 넘어가버리면 그만입니다. 이번 장학금 관련된 일 터져서 이번 일로 학교에 관심이 있다 이런 말 하실 거면 눈 감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2. 총학생회가 일을 못해서 이러한 일이 생긴 거다?
이번 일은 저는 학교와 총학생회 둘 다 잘못이 있다고 보지만 제일 큰 잘못은 학교 측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학우분들은 이게 총학이 얼마나 일을 안 했으면 학교 측에서 바로 판단하고 일을 진행한 거냐? 이거보다 학교 측은 학생들을 얼마나 생각 안 하면 이걸 학생들에게 단 한마디도 안 하고 변경한 거냐 이걸 더 중요시 생각해야될것같습니다.
학우분들이 낸 등록금으로 학교운영을하는데 정작 학교는 관심도없네요.
3. 총학 자치단체 각 단대
학우 여러분들이 총학생회 대의원회 총 동아리연합회 이공대 사회대 예술대 인문대 신학대를 2학기 말에 뽑은 이유는 학교가 다 챙기지 못하는 것을 각 대표를 뽑아서 챙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뽑은 대표들은 학우의 학교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중간 기말고사 때 간식을 탁구 드라이기 및 여러 가지 대여사업을 실시합니다 학우분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대표들입니다 그들을 위해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필요하지 거짓이라고 선동하는 글은 보기 안 좋습니다.
죄송합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저는 학우분들을 좋아하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걸 좋아합니다 많은 다른 학교처럼 우리학교 또한 좋은글만 올라오는 그러한 학교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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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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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9d4d5
2017.06.08
울림에게 울림 장학금 관련 제보한 사람입니다
4월에 올린거 6월까지 피드백 못 받았습니다. 저도 관심이 없었던 학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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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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