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사태를 보니 작년 생각이 납니다.

익명_f51c39 2017.06.08 조회 수 100 추천 수 0
작년에 부정선거 논란이 있었을 때
지금 총학이였던 기호2번에 대해 똑같은 연락을 받은적 있었습니다.
기호 1번이 떨어지고 난 뒤에 어차피 그놈이 그놈이라 생각 했기도 했고 그다지 학교일에 관심도 없어서 모른척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1번도 2번도 아닌 새로운 인물이 나왔어야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일반학우의 입장으로 느끼기엔 지금 총학의 잘못은 총학이라는 직위를 실제보다 높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마치 일반학우보다 높은 위치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지난 프로그램들에서도 그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번일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직위를 너무 높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큰 잘못은 학우들을 분열시켜서 서로 싸우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지금 총학이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분열된 학우들을 하나로 뭉쳐주는 것 같아요 앞으로 그걸 어떻게 해나가느냐에 따라 훗날 평가가 갈리겠죠

총학 일 많은것 압니다. 그렇지만 지금 처럼 위기이며 기회인 시기도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현명한 판단 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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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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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c9c6f
2017.06.08
총학 그냥 없는게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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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e6497b
2017.06.08
총학 없는게 낫다는 친구야 학생회가 매일 있으니까 그런소리하지 없어봐라 학교꼴 개박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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