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 일주일인데그것도 이날저날섞어서 3일만 열고.. 어디서 자야하나요? 과실도 한계가 있고 동아리 안하는 사람은 진짜 어디서 자야하나요? 그전에는 침대 신청못하면 수다방에서라도 잘 수 있게 해줬는데 그것조차 안되고. 물품 사라질것 같으면 캐비넷 잠궈두면 되는거 아닌가요? 학교다니는 3년동안 올해같은 경우는 처음이라 정말 중간 기말 전부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공지해둔 글을 보면 학생들을 배려한것이 안느껴져서 당황스럽네요. 18명만을 위한 여학우실이 말이됩니까?그것도 14명이하 신청시 개방안함. 같은 학우로써 시험기간이라는점 이해는 합니다면 다수의 학우를 배려하는 처사라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네요. 1. 특정한 날만 개방하며 2. 수용인원 18외에 "외부인"출입금지 3. 14명안되면 개방안함 이러한 조건에서 어디서 학생들을 배려한 것이라고 느껴야될까요?그리고 "외부인 출입금지"라는 표현은 여학우실이 여학우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공간이 아닌 특별한 누군가를 위한 공간으로써 전락해 버린 것이 참 아쉽네요.. 여학우실의 본래 취지가 이랬었나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시험기간 마음놓고 있을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공간이 될 수없다는 점에서 참 아쉬움이 크네요.
너가 나 떠본거,너 이익만 챙기려고 과제할때. 시험기간에만 연락하는거 내가 모를거라고 생각할지, 아는데 모르는 척해준다는 걸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굳이 말안해도 사람을 함부로 대한 값을 너가 모르는 사이에 치루게될거니까 지켜보는거야 너가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는거 뿐이야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강날. 너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렘 가득한 채 등교 했었지 노란 빛의 긴 생머리에 초롱초롱한 눈동자에 여전히 아름다운 널 보며 웃음을 감출 수 없더라 물론 남들이 보기엔 예쁜 여자들은 많이 있었겠지만 난 다른 사람들은 신경쓰이지도 않더라 넌 아직도 날 친구로만 생각이 드는지 농담삼아 던지는 진심도 웃으며 넘기고 나에대한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같았어 다른 남자애들이랑 말할 때 나랑 말하는 것보다 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웃을 때 너를 보며 질투라는 감정을 느끼고 그런 널 보며 한발짝이라도 더 다가갈까라는 망설임이라는 감정을 느껴. 시험공부는 열심히 하고있는지 밥은 잘 챙겨먹고 다니는지 모든 생각이 너한테 쏠려 있는 지금. 내 마음을 표현할까 해 있다가 전화하면 나와 집앞에서 기다릴게
익명_8e859b
201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