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합창무대를 보고온 고3입니다! 고3이면 한참 공부 할 나이인데도 언니의 간절한 부탁으로 학교가 끝나자마자 달려갔는데 언덕에서 괜히왔다는 생각이 들뻔했어요,, 시간에 쫓기듯 들어가서 어두컴컴해진 다음에 나와가지고 학교구경을 제대로 못한게 아쉽지만 언덕을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합창이라하면 음악시간에도 질리도록 했기때문에 별다른 기대없이 갔는데 첫무대부터 마지막 무대까지 보내는 내내 소름이,,(๑>◡<๑) 멋진 오빠들과 이쁜 언니들 보면서 눈호강도 했어요 ㅎㅅㅎ 아그리고 랩했던 오빠한테 받은 빵 너무 잘먹었다고 전해주고싶어요! 제가 가고싶은 학과가 안양대학교에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공부 더 열심히 해서 안양대학교 만큼 좋은 대학교 가고싶어요ᕦ(ò_óˇ)ᕤ 매너도 합창도 얼굴도 빠지는게 없는 안양대학교체ㅔ고최고(((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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