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라

익명_6f2323 2017.06.17 조회 수 110 추천 수 0
전 한 여자를 좋아했습니다.
전 그녀에게 너무 잘해줬고
그녀는 제맘을 알고 절 가지고 놀았죠
전 그걸 알면서도 좋아했어요
연락이 일부러 늦어지거나
제 눈앞에서 다른 남자랑 연락하거나
남자랑 간거 같은 여행 프사들
전 지쳤고 맘의 문을 닫아버렸죠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연락없는 날들이 지나고 시험때문에 잊어가던중
뜬금없이 절 페북 태그하는 그녀
정말 보란듯이 답도 안하고 같이 아는
여자애들 글에는 답글을 달았습니다.
이게 뭔 의미인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지같이 매일 그녀 프사확인
하는 나지만 이제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랍니다.
OO아 진짜 연락 하지마
니가 원하는 180넘고 몸좋은 남자 만나서 잘살아라
꼭 너같은 남자 만나서 밤새 이불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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