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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알려드려요] [필독]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이용 안내 (Ve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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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글 썼는데, 또 써볼게요. 오늘 한 팀 진행했구요! 야외촬영 이었는데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ㅠ 안양에서 할 생각이에요! 전문가 아닙니다. 그냥 진짜 초보에요! 사진 연습해서 (미래의) 여자친구 찍어줄 계획입니다. 1. 최소 1명 이상이 안양대 학생 2. 단 한 장도 못 건져도 괜찮으신 분 해당 되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친추+페메 드릴게요! ps. 보통 두 분 이상이 신청하시는데 저는 혼자나가요.. 안양대 학생 아니신 분들은 정말 죄송한데 제가 무서워서 못가겠어요. ps2. 딱 한 팀만 약속잡고 나가는거라 할까? 식인 분보다 "저희 할게요!" 처럼 달아주시는 분들부터 연락 드리고 있어요. 다 해당되는데도 연락이 안온다면 댓글 달아주신 분이랑 저랑 실제로 아는사이여서 그래욬ㅋㅋㅋㅋ 민망해서 차마 아는 분이랑은 못하겠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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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전관20x호에서 자주 거주하는 냥냥이입니다. 저희 동방이 바퀴벌레와 돈벌레한테 점령당했습니다. 돈벌레는 시험기간때부터 나왔습니다 창밖으로 계속 던져도 계속 나왔습니다 비전관 건물 위 나무판자에 바퀴벌레가 많은건 잘 알고있었지만 설마 2층까지는 못오겠지 했습니다 어느날 비전관 2층 복도에서 중지만한 바퀴벌레시체가 굴러다니더니 이제는 동방에 바퀴벌레까지 돌아다닙니다. 둘이 원래 적대관계라는데 어떻게 평화협정을 맺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동방이 더러운것도아니고 청소당번도 정해서 청소도하고 총동회의때 환경미화A+도 받았습니다. 정말 방학기간때 사람도없겠다 얼마나많이 늘어날지 상상조차안갑니다 방학기간때 이에대한 조치가 취해지지않으면 정말 ... 비전관은 봉인되어야 마땅한 장소가 돼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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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자세하게 조언을 구하셨는데 아무도 확실한 답을 안해주시더라구요 저도 뭐 그렇게 와닿는 조언이라고는 장담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댓글로 남기면 좀 나댄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ㅎ 조언을 하는데 저도 못하면서 끄적이면 믿음이 안갈 수 있는데요 경쟁전 점수는 그마입니다. 댓글 보니까 잘하는 분들 많아서 내새울건 아니지만 부끄럽지는 않을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주제넘게 조언을 시작하자면 1) 힐러픽을 하실 때 가장 먼저 짤리시면서 궁을 못채우겠다고 하셨는데 낮은 점수에서는 힐러는 뒤쪽에 자리를 잡고 플레이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힐러의 플레이가 게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앞쪽에서 플레이가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라 컨트롤이 아직 미숙할 때는 힐러의 본분인 힐에 집중하는게 중요하다는 거에요! 2) 탱커 플레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하신거죠? 라인과 오리사 방벽은 우리 팀원보다 앞에 있어야해요 근데 탱커가 체력은 많아도 몸집도 커서 금방 달기 때문에 힐러를 비롯해서 팀원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도 안되고요 이게 가장 기본적인 것이고요 익숙하면 자신만의 플레이가 생길거에요! 3) 딜러한테 가장 중요한건 에임이고 다음은 센스에요! 그 센스는 오랜 경험으로 밖에는 안느는데 기본적인 것은 사운드 플레이입니다! 저는 헤드셋 안끼면 경쟁전을 못돌리겠더라고요 헤드셋을 끼면 소리로 적이 어느 방향에 있는지 더 쉽게 알 수 있어요 4) 수비영웅들은 개성이 강한 재밌는 영웅들이에요 근데 너무 다 잘하려하지마시고 수비영웅은 에임이 좀 안정적일때 하시는게 어떠신가요..ㅎ 5) 상대방한테 공격을 당하면 화면 중간 부분에 빨간색이 원을 중심으로 특정한 방향을 향해서 뜨는데요 그 방향은 그 쪽에서 공격을 당했다는 걸 뜻해요 이거 잘 이용하시고요 사운드 플레이! 이게 좀 많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팀보들어가셔서 팀원들하고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이상이에요 잠이 안와서 긴 글 남겨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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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1년 전 처음 본 순간이 아직도 기억난다.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의 네가 기억난다. 다른 학생들과 어색하게 인사하며 작은 잡담을 나누며 꾸미지 않은 너의 모습. 지금은 쓰지 않는 안경과 여전히 쓰고 있는 분홍색 가방. 앞자리에 앉던 나와 다르게 맨 뒷자리에 앉던 너. 너를 보고 싶어서 너의 오른쪽 자리에 앉았었고 네가 중간자리에 앉으면 너를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싶어서 너의 대각선 자리에 앉았었다. 친구도 없고 용기도 없었던 나는 1학기를 그렇게 보내야 했다. 2학기가 되고 네가 강의실에 들어왔을 때가 기억난다. 립스틱을 바르고 꾸미고 온 너의 모습이 좋았지만 너의 안경이 그리웠다. 같은 조가 2개나 되서 조별과제도 2개나 같이 하게 되었지. 조원들이 팀플 핑계로 모여서 술을 먹자고 하는데 너가 없었다면 난 그냥 혼자 과제만 했을 거야. 술을 먹는 너, 취해서 술버릇이 나온 너는 여전히 예뻐 보였다. 내가 더 취했다면 술김에 용기 내서 고백했을지 모르겠지만 너가 받아주지 않을 거란 걸 알기에 취하지 않았겠지. 너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과제를 혼자 다 했지.(물론 내 학점을 지키기 위해서도 있지만.) 그렇게 혼자 지켜보기만 하면서 너랑 친해지길 바라는 내가 한심하다. 시험을 모두 마치고 종강을 했을 때 나는 2개월 동안 너를 못 본다는 생각에 더 외로워졌다. 2학년 1학기가 되어서 너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좋았다. 수업시간에도 앞은 안 보고 너만 빤히 쳐다보는 나. 이미 너도 내가 너만 본다는 것을 알았겠지. 너에게 선톡이 왔을 때 그것이 비록 문제를 물어보는 톡이였지만 나는 설레고 기분이 좋았다. 네가 불러주는 나의 이름, 너의 고맙다는 말, 너의 말투까지 모두 좋았다. 너와의 톡을 보면 내 옆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게 1학기도 끝이 났다. 교수님이 자기 맘대로 시험을 늦게 보는 바람에 난 마지막까지 너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미치도록 보고 싶은 것? 널 보고 싶어서 빨리 나오는 너를 보려고 나도 빨리 나왔고 채플 시간에도 너의 자리를 찾았다. 너를 1초라도 보는 날에는 너무 행복했었다. 기쁘게 해주고 싶은 것? 네가 나를 찾아와 문제를 물어봤을 때, 사실 시간이 없었지만 너를 기쁘게 하고 싶어서 시간을 다 써서 문제를 풀어주었다. 잘 보이고 싶은 것? 모든 발표에 손들고 나와서 푸는 문제가 있으면 빠르게 나와서 풀었던 나. 사실 자리로 돌아갈 때 너를 한번 쳐다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지. 옷도 구질구질한 옷만 입어였는데 새 옷을 사고 운동도 했었지.(물론 효과는 없는듯하다.) 무엇을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루에 수십번씩 생각했고 생각한다.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는 걸까? 내가 너에게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기 전에 이미 늦은 것 같다. 아니 어쩌면 알고 싶지 않은 걸지도 모르겠다. 네가 부디 행복했으면 좋겠다. 윤도현 ㅡ 사랑했나봐 너가 들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할게. 행복해라. 잘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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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인턴 구합니다. 자격요건 1 순위) 2~4학년 야간 2 순위) 학점얼마 남지 않은 4학년 댓글 남겨주시면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바로 일 가능하신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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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상으로는 22일부터 강의평가기간인데 공고가 없네여.... 언젠지 아시는분 있나요!? 그리고 민들레장학금은 밑에 댓글에 좀 더 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주니까 더 있어야 한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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