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새내긴데요 대학교 친구가 한달정도 좋아한 짝남(과선배)랑 사귀고있어요. 지금 사귄지 2주정도 됬구요... 학기초에 친구는 짝남(지금제남친)이랑 썸도 탄적없고 일방적으로 들이댔다가 까였어요. 친구는 호의라이트를 그린라이트로 착각하고 제 남친과 썸을 탔다고 말하고 다니고 아직도 약간의 미련이 남아있는것 같아요.. 첨에 제 남친이 저를 좋아해서 엄청 연락이왔는데,, 그때는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라 철벽쳤었어요. 영화보자하면 다운받아서 본다하고 카톡도 이틀있다가보고 그랬는데(거의답장x) 우연히 제가알바하는 편의점에 남친이 왔고 그 이후에 남친이 자주와서 교류하게 되고 제가 알바할때마다 남친이 계속와서 정들고 그렇게 좋아하게되고...최근에는ㅠㅠ사귀게 됬더라구요. 진짜 친구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인데ㅠㅠ 이게 죄책감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혼란스럽네요 사귀고 남친도 좋고 친구도 좋은데... 집은 멀지만 대학교때 처음 사귄 맘통하는 친구에요 카톡도 자주하고.. 고등학교애들한테 물어보니 제가 못된행동을 하긴한거라그러고..심란.........ㅠㅠ 전 어떻게해야할까요..?
익명_0b3b7b
2017.06.23분명 패널 역할을 제대로 안 한 사람이 있어서 거르는 작업도 해야 할 것이고, 학교 돈으로 하는 것이니 정확한 절차를 밟고 서류도 올려야 하는데 그게 금방 끝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모든 직원들이 이것에만 매달려서 일하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그리고 마지막 오티 때 분명 장학금 7월에 들어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본인은 아마 안 갔거나 가서 딴짓을 한 거겠죠?
저도 패널인 학생이고 장학금을 기다리는 입장이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이렇게 학교와 직원분들을 판단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익명_5156df
2017.06.23그렇게 앉아서 죄없는 학교, 직원분들 뭐라하실 시간에 돈이 그렇게 급하시면 그쪽 발로 뛰어서 버시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