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주인은 우리 학생들입니다.
많은 학교들이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맞추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학교는 학생들이 학교에 관심이 많은 학교입니다.
우리학교는 수도권에 위치해있는 작은 학교이고 다른 학교에 비해 잘나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관심이 없고 자부심도 없습니다.
물론 예전부터 이어진 환경이니 지금 재학중인 학생들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넋놓고 봐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바뀌어야 미래가 더 나아지고 지금 우리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나
환경들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책상 이용하는데 불편하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무도 직접 관련된 부서에는 얘기하지 않습니다.
불평불만하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나아지지도 바뀌지도 않습니다.
더 나아가 바꿔나갈 생각을 해야 합니다.
애교심이 없더라도 본인이 불편하다면 나서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혼자 말해서는 소용이 없다고요?
단 한번 말해서 말 듣는 사람 없습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면서 부모님이 무수히 많은 잔소리했는데 바로 들은 적 있나요?
많은 사람들은 자기 할일이 있기 때문에 미룹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그저 없던 일이 되버립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견제하고 관심을 가져야 학교에서도 긴장하고 조심합니다.
학생회의 잘잘못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사태에는 분명 단합해서 해쳐 나가야 합니다.
모두 학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합시다.
우리가 아니면 아무도 학교를 바꿀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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