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색을 좀 줄일 필요가 있다.

익명_4fe96d 2017.08.07 조회 수 143 추천 수 1

우리학교는 신학교가 아닙니다. 비 종교인 학생들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모든 것에 하나님의 은총, 기독교적 정신 이런 말이 들어가는 것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독교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에 발전을 위해서는 비종교인 학생들도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학교에 들어오도록 이런 종교적인 색은 빼야 합니다. 총장도 목사님 모시고 이게 뭐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전임 총장님이 신앙적인 부분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실용적인 부분을 중요시해서 자른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은 중세 유럽이 아닙니다. 신앙도 분명 중요한 가치지만 종합대학에서 최우선시 되어야 하는 가치는 아닙니다. 취업에 도움이 되고 실용적인 학문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적인 부분은 필수가 아니라 개인에 선택에 따라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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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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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4be90
2017.08.07
어........ 미션스쿨이 맞는데 말이죠 ........ 재단도 기독계열이고......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셔야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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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ed698
2017.08.07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그러면 발전이 있을까요? 기독교로 시작한 수많은 학교들이 지금은 어떤식으로 운영되고 있나 보세요. 연대나 이대가 우리학교처럼 종교색이 진한가요? 상식적으로 바꿀건 바꿔야 해요. 그리고 우리학교 이제 교회 재단도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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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92 게시글 삭제 부탁드려요
    익명_5e31f5 2017.08.06 조회 85

    4192 게시글 제보자인데요, 오늘 학교 교수님들이랑 상의한 결과 이젠 교수님들이 나서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게시글 삭제 요청 부탁드릴게요 메세지 보내드렷는데 혹시 몰라서 글 까지 올려요

  • 익명_08e5a7 2017.08.06 조회 75

    총장은 우리학교가 '하나님의 섭리'와 '사회 각층의 성원과 기도'로 '명문대학'이 되었다네요. 우리학교가 명문대학인지는 둘째치고 우선 학교 학생이나 구성원에 대한 말은 한마디도 없어요. 자기가 뽑힌 것도 '하나님'과 '사회 각층(이사회)' 때문이니까 다른 학교 구성원 신경은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또 이사장은 학교 구성원들에 동참을 간절하게 바라네요. 그러려면 학교구성원에 말을 좀 들어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까라면 열심히 까기나 하라는 말인가요? 외부 지표와 평가에 급급하지 말라는 말은, 비리의혹이 있는 총장을 선임해서 외부에서 의문에 시선을 던지더라도 씹고 마이웨이 가겠다는 말이었네요. 그리고 두분다 '하나님'을 사욕을 챙기는 것에 이용하지 마세요. 우리학교가 '하나님의 것'이라고요? 하나님은 당신이 이런식으로 학교를 운영하는 것을 바라지 않으실 것입니다. 각종 비리의혹을 받고 있는 당신이 뻔뻔하게 '나는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라고 말하는 것은 신성 모독입니다. 제가 과도하게 삐뚤어진 시선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사람들이 하는 말과 행동이 정말 맘에 들지 않습니다.

  • 가운
    익명_cf8320 2017.08.06 조회 73

    안녕하세요 8월 학위수여식때 졸업하는 졸업생입니다. 혹시 매번 졸업식 가운 어느 회사에서 진행했는지 알수있을까여..?ㅠㅠㅠ 정확한 사이즈를 알고싶어서요!!ㅠㅠ 업체 이름을 아시는분 덧글달아주시면 감사해요..ㅠㅠ!

  • 1학기때 듣지 못한 공동체 시민과 봉사프로젝트에 관해서
    익명_cba415 2017.08.06 조회 82

    제가 1학기때 개설된 저희 학과 공동체 시민과 봉사 프로젝트를 신청하지 못 했었는데요. 그렇다면 이번 2학기에는 꼭 들어야겠죠? 그렇다면 제가 다른 학과에서 진행하는 공동체 시민과 봉사 프로젝트 중에 하나를 골라서 신청해야 하는 것인가요?ㅠㅠ (이 교양은 왜 필순가요 흐헝헝)

  • 지하철광고 할 여건이 안되나요?
    익명_6f99d2 2017.08.07 조회 57

    해야된다고 봅니다 무조건

  • 수강신청
    익명_ac0fb9 2017.08.07 조회 58

    수강시청 기간이 22일부터 25일이던데 2학년 수강신청은 언제인가요?

  • 설문조사비 10만원
    익명_a00b65 2017.08.07 조회 80

    5월17일 조교들을 급하다며 3시에 아리관 세미나실로 불렀습니다 졸업생과 학부모, 재학생과 학과관련 산업체 근무하는 분들 대상으로 설문을 요청하였습니다 . 재학생은 학년당 10명 졸업생 10명 학부모 10명 산업체 10명 으로 총 과당 70명을 요청하였습니다. 설문을 받는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 조교들이 하나하나 코딩하여야 하고받았다는 증거물 (이메일) 도 제출하라고 하였습니다. 학교측에선 설문이 급하다며 당장 요청을 하였고 , 조교들에게 봉사비로10만원씩 지급한다고 하였습니다. (산업체의 경우는 관련직종의 사수등에게 요청을 하라고 교육을 하였고, 졸업생의 경우 대부분이 신입이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교측의 재촉으로 대부분의 조교들이 기한내에 마무리 하였습니다. 매일매일 재촉하였습니다.) 학교측에선 5월 24일에 조사비 지급관련하여 통장번호와 이름 등을 요청하였지만 그 후 조사비 10만원의 행방은 아무도 알지 못하였고 이것을 관리하는 학생만족지원센터에서는 담당자가 없다, 자리를 비우셨다 , 결제를 기다려야한다 라는 말 뿐 정확한 기한을 알려주지도 않았을 뿐더러 연락조차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였습니다. 10만원 없다고 못사는건 아니지만 주기로 한 돈은 줘야하는 것 아닌가요? 두달넘게 저 이야기만 반복되고 , 다들 반포기 상태입니다. 돈을 준다고 했으면 예산을 잡아놓고 말했을텐데 그 예산은 어디로 사라졌나요? 행정인턴도 돈이 9일? 10일? 늦게 들어오고 받는다고 생각하고 계획한 부분이 있는데 왜 항상 이런식인가요?

  • 기독교 색을 좀 줄일 필요가 있다.
    익명_4fe96d 2017.08.07 조회 143

    우리학교는 신학교가 아닙니다. 비 종교인 학생들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모든 것에 하나님의 은총, 기독교적 정신 이런 말이 들어가는 것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독교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에 발전을 위해서는 비종교인 학생들도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학교에 들어오도록 이런 종교적인 색은 빼야 합니다. 총장도 목사님 모시고 이게 뭐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전임 총장님이 신앙적인 부분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실용적인 부분을 중요시해서 자른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은 중세 유럽이 아닙니다. 신앙도 분명 중요한 가치지만 종합대학에서 최우선시 되어야 하는 가치는 아닙니다. 취업에 도움이 되고 실용적인 학문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적인 부분은 필수가 아니라 개인에 선택에 따라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지하철에 광고하는거 돈 많이 들어요
    익명_941289 2017.08.07 조회 89

    코레일이나 서울지하철공사랑 주기적으로 계약을 맺고 방송하는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천단위인거로 알고 있어요. 아마 계약기간이 끝났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더 계약하지 않은 것 같네요

  • 성적장학
    익명_1c4012 2017.08.07 조회 78

    17-1학기 성적이 15%이내에 들게 되었는데요 자격제한 보니까 직전학기 성적이 성적우수는 3.0을 넘어야한다고 하는데 제가 16-2학기를 2.8로 받앗는데.. 그럼 이번에 성적우수 장학금을 못받는건가요??ㅠㅠ 진짜 열심히 공부했는데 ㅠㅠㅠㅠ

  • 성적장학금
    익명_aa5549 2017.08.07 조회 56

    어디서 확인하는거에요? 만약에 이번에 받을수 있는데 휴학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 휴학
    익명_6592a4 2017.08.07 조회 58

    지금 혹시 휴학가능한가요ㅠㅠ 기간지난건 알고있는데.. 군휴학이 아니라...

  • 4186제보글 행정인턴
    익명_00abdf 2017.08.07 조회 70

    행정인턴 뽑았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
    .
    익명_b38f38 2017.08.07 조회 51

    오늘등록금고지서확인해봣는데국장이아직안되어잇던데ㅠㅠ저만그런가요?ㅠㅠ한국장학재단들어가보니까심사중이던데ㅠㅠ

  • 하..이런말까진하고싶진않았는데
    익명_2bfb4a 2017.08.07 조회 96

    신대 경건훈련이 이번달 말에 있어요. 하루도 아니고 2박3일로 가야한다하네요.. 참석하지않으면 2학기 채플 이수까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신대라서 가서 은혜를 받는것도 좋지만 갈사람만 가고 가기싫은 사람은 안가면 안되나요? 개인적으로 가기싫어 죽겠는데 회비는 무슨 6만원이나되고ㅡㅡ 2박3일동안 운영하려면 이해되기는하는데 솔직히 6만원이 누구 개이름도 아니고 싼가격도아니잖아여 하 진짜 가기싫다 이번달에만 성경학교식으로 교회에서 두번이나 다녀왔는데 또 학교에서 억지로 가야하네요 뭐 군대도 아니고 명령을 다따라야합니까 신대 안에서 자유롭게 공부하고 자유롭게 주님을 믿고 싶네요 그냥 적어봤어요 어처피 가야겠죠 학교 돌아가는 꼬라지보니까 학생말들하나도 안듣더만 그냥 말해봤어요 말하고싶은데 말못하는 저같은 학생 몇몇을 대표해서;

  • 장학사정관제
    익명_d6e15e 2017.08.07 조회 104

    이번에 장학사정관제 처음 신청해봤는데 결과가 이미 나왔나요??안나왔으면 언제쯤 나오나요?? 장학지원센터근무시간이랑 학원+알바시간이랑 겹쳐서 부득이하게 올려봅니다

  • 안양대 학생들의 무서움
    익명_d7cee9 2017.08.07 조회 118

    보여줍시다 이러다 학교 사라지겠어요 바른 학교가 되게끔 단합해봐요 건의도 해보고 서명도해서 제출도 해보고 안되면 뭉쳐보고 그래도 안되면 이 학교를 떠나야 될지 고민도좀 해보고 이러다 졸업해서 없어진 학교 졸업했다는 소리 듣겠어요

  • 근로장학
    익명_cc03ea 2017.08.07 조회 75

    희망근로지 신청 오늘부터라는데 장학재단 홈페이지 드가니까 신청기간 없다면서 안되네요ㅠㅠㅠ 저만 그런건가요 이거

  • 총장 비리
    익명_7a900f 2017.08.08 조회 76

    솔직히 우리학교 나름 경기권인데 발전이 없어서 답답했는데요 이번에 에이스 사업도 선정되고 다방면으로 개편도 되는 것 같아 이제서야 조금 발전하나 싶었는데 이상한 미꾸라지 하나 들어와서 다 망치게 생겼네이렇게 중요한때에 미치지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결정을 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에이스 선정된게 무슨 의미일까요 어차피 그 혜택은 우리한테 안돌아올텐데.. 그래서 생각해본게 우리학교는 학생말을 듣질 않으니 PD수첩이나 그것이 알고싶다와 같은 메스컴의 도움을 받아 사회적으로 학교재단의 비리를 알려서 문제를 크게 만드는 방법을 강력하게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총학에서 학생대표로 이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건이 방송을 타고 사회적으로 알려지게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만한 길이 반드시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일반학우들도 한마음으로 학교내외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함께해준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상황을만들 수 있을 것 입니다. 다함께 모여서 학교를 지켜냅시다..

  • 남성인권에 대한 푸념
    익명_e7cb1f 2017.08.08 조회 69

    남성은 여성보다 더 많은 사회적 책임을 떠안고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남성은 남자다워야 하고, 감정 표현을 자제해야 하고, 고통을 인내하고, 가족을 부양해야 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며 이를 이루지 못할경우 패배자의 낙인이 찍히는 등의 책임감을 안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책임에 따른 사회적 보상이 뒤따랐기에 남성을 우대해주는 문화가 형성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과학기술의 발전와 민주주의의 도래와 더불어 여권이 성장하면서 남성에 대한 사회적 보상은 기득권 또는 수혜로 여겨지면서 큰 저항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등의 가치는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여성인권을 위해 행동하는 방식은 평등이 아닌 과거보다 더욱더 차별이 심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성에겐 책임에따른 보상이 주어졌는데 요즘들어 보상만 사라져 가는 것 같습니다. 보상이 줄어든 만큼 책임도 줄어야 하는게 맞고 보상을 원한다면 그만큼의 책임을 짊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소위 페미니스트 운동을 하신다는 분들의 의견들은 남성에게 주어진 보상을 여성에게 나누어 달라고 하지만 남성에게 주어진 책임을 같이 나누자는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이런 세태를 그대로 방치하면 언젠가 큰 저항 또는 개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그에따른 사회적 비용은 우리 또는 우리의 후손들이 갚아야 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인권과 마찬가지로 남성의 인권도 관심을 받길 바라며 남성과 여성이 균등하게 사회적 책임을 지는 사회가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