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의 만행을 막고 학생의 주권을 찾기 위해 각 과의 학우들이 모인 '안양대학교 학생연대'입니다.
15일 6시 경, 울림 페이지에 게시된 총학생회 및 각 단대회장, 과 학생회장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학교의 주인인 우리들은 가만히 앉아 안양대학교가 불의로 물드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습니다.
현재까지 일어나고 있는 문제의 본질적인 원흉은 총장이 아닌 '이사회'이며,
우리를 수동적인 존재로 여기고 무시하는 '이사회의 독단적인 행동'에 절대적으로 반대합니다.
안양대학교 학생이 학교의 주인이기 때문에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학위수여식이 있는 18일의 하루 전, '17일'에 이사회를 겨냥한 반대운동을 실시할 것입니다.
많은 학우분들이 함께 하지 않는다면 이사회는 똑같이 재학생과 후배들에게 갑질할 것은 뻔합니다.
처음 지펴지는 불씨가 점점 번져야 불바다가 되는 법.
'학생'으로써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안양대학교를 변화시킬 학우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세부 일정은 페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
"학교는 학생이 세상으로부터 도망가는 자가 아니라, 세상에 나가 참여하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야 한다."
- 존 시알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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