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소집 통보일: 2017.07.14일
이사회 회의일: 2017.07.25일
해당 일자 회의록중 총장선출 및 임명 내용을 보면
이사장(김광태) : 대학의 총장 임기만료(2017.6.19.)로 정창덕 전 총장이 사임하고 후임총장을 선임해야 한다 설명하고 5인의 후보를 상정한다.
최수철 이사 : 후보 중 유석성님을 추천하다.
조광제 이사 : 최수철 이사 추천에 동의하다.
천인기 이사 : 조광제 이사 동의에 제청하다.
이사장(김광태) : 동의와 제청에 가부를 물으니 만장일치로 가결하다. 신임 총장은 2017년 8월 1일자로 임명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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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 유석성 총장님의 임명안에 대한 회의록 내용입니다.
일반 학우들은 5명의 후보가 어디에 사는 누군지 이름도 몰랐습니다.
학교 이사회는 자기들 멋대로 독단적인 총장 선출을 하였고, 그 어떠한 학생들과의 토의도 없이 이러한 일을 저지른것 입니다.
본디 인사안이란 가볍게 처리하는것이 아닙니다.
하물며 한 대학의 총장을, 별도의 후보자 검증과정도 없이 처리한것은 더더욱 불가합니다.
현 이사회가 위와 같은 폐단을 이어나간다면, 이는 안양대학교 구성원의 입장에서는 적폐(積弊) 세력입니다.
이제는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합니다. 만약 이번 사건이 이대로 묻히게 된다면, 더더욱 심해지겠죠.
혼자든 소규모든 대규모든 상관 없습니다. 계속 목소리를 내어야 합니다. 그들이 굴복할때 까지 가야합니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 대한민국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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