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를 베풀어주세요 교수님.. 돈내고 다니는 학교에 교양도 아니고 전공때문에 이렇게 골머리 썩게될줄이야 졸업까지 전공학점 아직 한참 남았어요 제발 이제 학교 다닐날도 많이 남지 않았는데 전공때문에 5학년까지 다니게 생겼습니다. 제발 강의실 넓은데로 옮겨서 강의 인원 좀 널널하게 늘려주십쇼..
통학 할 때 8407을 주로 타는데 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가고 있었어요 옆에 짧은 머리에 백팩 매고, 파란 남방입으시고 선글라스 착용하신분이 김포영업소에서 타셔서 제 옆자리에 앉았는데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시더라구요 자는척 하면서 손등으로 허벅지 만지고 어깨에 기대고 옆으로 쓰러지는 척하면서 팔꿈치로 제 팔이랑 가슴 누르는 등 정말 불쾌했습니다. 갖고 있는 책으로 막아보고 하지말라고 말씀 드렸는데도 못들은척 하고 계속 자는척 했어요 사람이 많아서 이동할 자리도 없었고 후... 별거 아닌걸로 왜 유난이냐고 하실 수 있을텐데 한시간 정도를 그렇게 왔습니다ㅠㅠ 일산-안양 통학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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