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림 17-2학기 첫번째 공지] 안녕하세요 더드림입니다! 무더위가 가득했던 여름방학이 지나고 어느덧 선선한 가을과 함께 개강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현재 더드림 카페는 주방설비 보수 작업중에 있어 9월 4일(월)부터 음료 주문이 가능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주문 여부와는 관계없이 카페 내부는 쉼터로서 상시 제공되오니 개강 후 학우여러분들의 이야기 보따리는 카페에서 쾌적하게 나누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2~3 대화의 기술 혹시 버리실분 있으신가요 ㅠㅠ 4학년 막학기에요.. 목 2~3수업이 필요한데 하나는 체력 트레이닝이고 하나가 대화의 기술이더라구요 체력 트레이닝은 절대 안 빠지실 것 같아서 기대조차 않지만 혹시 대화의 기술 빠지실 분 꼭 제발 연락부탁드릴게요ㅠㅠ!! 맛난거라도 사드릴게요... 제발...ㅠㅠ
나이라는 게 참 상대적인 것 같아요. 군대를 갓 다녀온 학생이 사회에 나가면 어린 햇병아리 취급을 받는 반면에, 대학교에서는 늙은 복학생 오빠가 되잖아요. 그렇게 생각해 보니. 다같이 젊은 사람들끼리만 모인 대학교 안에서도 누가 더 젊은지 누가 더 늙었는지를 비교하게 되는 게 참 우스워요. 물론 그런 고민을 하게 되는 이유는 충분히 이해돼요. 누구는 이 나이에 취업을 하고 누구는 더 어린 나이에 성공하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면, 나도 모르게 조급해져서 남들과 나를 비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고민 가지신 분들을 위로하고 싶어서 한곡 추천할게요. 가을방학의 <153cm, 플랫슈즈>. 가을박학의 정규 3집 《세 번째 계절》에 실린 곡이에요. 이 곡에서 그리고 있는 여자아이는 누가 봐도 작은 키를 가졌지만 하이힐을 신지 않아요. 남의 시선은 의식하지 않고 마이페이스로, 내 발에 편한 플랫슈즈만 고집한대요. 우리도 그래도 되지 않을까요? 천천히 생각해봐요. 고민할 줄 안다는 건 어린애들보다는 성숙하다는 거고, 안주하지 않는다는 건 어른들보다 젊다는 거잖아요. 조금 더 느긋하게. 아직은 학생기분으로. 작은 키에도 플랫슈즈를. 너는 혹시 알고 있니? 미래의 제일 멋진 점은 조금씩 오는 거래. 한 번에 하루씩만. <153cm, 플랫슈즈> 中
4학년이고 막학기인데데 자소서는 써야겠고 하지만 조금 걱정되고 망설이시는 분 계신다면 작게나마 자소서 스터디하나만들어서 피드백 받는 그런 스터디를 할까합니다. 전공은 상관없습니다 (저도 탈전공준비라서..) 자신이 원하는 곳 자기소개서 질문이나 기본 양식. 자유양식 으로 적어오면 서로 피드백 하는 것으로 1주일에 한번정도 1-2시간 정도 할까하는데 혹시 생각있으신 분 계실까요...? 아니면 같이 적는 스터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참여하시는분들 의견조율해서 결정하는걸로 하겠습니다) 저도 스터디 만드는건 처음이라서 걱정되지만 이렇게 라도 시작해보고 싶어서 올려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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