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유스호스텔 ㅡ 안녕하세요! 여행동아리 유스호스텔 입니다! 2학기를 맞아 35기 신입 동아리 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당! 여행을 좋아하시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하신다면! ㅡ 너 내 동료가 되라!! ㅡ 저희 동아리는 최저의 비용으로 여행을 기획하고 여행을 다니는 동아리 입니다. 학기중에는 국내여행을 단기로 다녀오고 방학에는 해외여행과 장기여행을 계획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다녀온 여행지 예로는 아산 제주도 울릉도 독도 일본등이 있습니다! 동아리는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한명한명의 노력으로 즐거운 동아리를 만들어가요. 유스호스텔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유스호스텔 부회장 안예지(010-5304-7493) 으로 성함, 학번, 번호, 학과, 지원동기를 문자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동아리 특성상 가입비 5천원과 2주마다 수요일에 회의가 있고 추후에 면접이 있을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려요!
컴퓨터와 it 기술의 이해 책 가지고 계신분 계신가요 중고로 구매하고 싶습니다.! 또 제가 오티를 못나가서 그런데 수업방식이나 시험은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ㅠㅠ
안녕하세요! 탁구동아리 '타꾸야끼'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타꾸야끼가 정식동아리가 됐습니다 (짝짝짝) 타꾸야끼가 더욱이 발전하기 위해 현재 타꾸야끼에서는 2기 신입 동아리원을 모집중입니다. 아직도 동아리를 찾아 헤메시는 분들의 결정장애를 도와드리기위해! 나는 탁구가 좋다! 칠 줄 모르지만 탁구를 배우고 싶다!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또한 가족같은 분위기를 원한다! = 타꾸야끼 나도 어딘가에 소속되고싶다! = 타꾸야끼 진실게임을 좋아한다! = 타꾸야끼 타코야끼를 좋아한다! = 타꾸야끼 탁구 치기를 원하시는 언제든지 다른 동아리원들과 탁구를 치실 수 있습니다. 탁구 실력에 무관하게 완전 생초보도 탁구에 관심만 있다면 들어오실 수 있어요! 우리 타꾸야끼에서 배우면 되니까요^*^ 1학기에 타꾸야끼에선 탁구대 교체, 탁구연습기계 설치, 안성전 참가, 대림대/성결대와 친선전과 탁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또한, 타꾸야끼에선 정기적인 회식 및 모임으로 친목도모도 활발합니다. 신생동아리지만 그동안 한 일과 앞으로 발전할 일도 아주 많습니다! 탁구에 관심있는 분들 모두 모여 타꾸야끼를 키워갔으면 합니다. 타꾸야끼에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비전관 212호로 방문해 주시거나 회장 (010-2487-2691)으로 성함, 학번, 학과를 적어서 연락해주세요♥
단톡방에 속해 계신분 댓글 달아주세요 ㅠㅠㅠ 저랑 제친구 초대부탁드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별로 재미는 없는 얘기인데요, 제가 고등학교 때 일이에요. 노스페이스 패딩 아시죠? 그게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엄청 유행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예쁜 옷도 아니었는데 왜 그랬을까요. 아무튼, 친구들은 너도나도 엄마를 졸라서 패딩을 얻어냈어요. 저도 그 패딩을 갖고 싶었지만, 부모님을 조를 순 없었어요. 집안 형편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걸 알았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집근처 아파트단지를 지나가는데, 벼룩시장이 열렸더라고요. 별 생각 없이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낡은 패딩 하나가 제 시선을 빼앗았어요. 패딩에 노스페이스 로고가 새겨져있었죠. 가격은 무려 5만원. 정품가보다 비교도 안 되게 쌌어요. 저는 뭔가에 홀린 듯 용돈을 털어서 그 패딩을 질러버리고는, 다음날 학교에 위풍당당하게 입고 나갔어요. 그런데…, 뭔가 어색하더라고요. 가슴팍에 로고가 박힌 패딩을 입기만 하면 엄청 멋있어질 줄 알았는데, 딱히 그런 느낌도 안 들고…. 화장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도 어딘가 어정쩡한 느낌인 거 있죠. 결국 저는 그날 그 패딩을 중고나라에서 3만원에 되팔아버렸어요. “그토록 탐을 냈던 값비싼 외투인데 이건 내게 어울리지 않아…” 선우정아의 〈뱁새〉라는 곡의 가사에요.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진다“라는 속담에서 비유를 빌려 온 이 곡의 심플한 가사는 듣는 이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네요. 〈뱁새〉가 실린 선우정아의 2번째 정규 앨범 《It’s Okay, Dear》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수작이에요. 여유가 되신다면 앨범채로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할게요. “어떻게 입어야 옷을 잘 입는 걸까? 단순히 좋은 옷을 입으면 잘 입는 걸까?”, “그렇다면 좋은 옷은 뭘까? 비싸고 유행하는 옷이 좋은 옷일까?”…. 하하,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개강 사흘째 되는 날 아침, 학교에 입고 갈 옷을 고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떠오른 기억의 단편이었습니다. “이걸 다 갖다 버릴 수도 없고 해서 입고 나왔는데, 쥐구멍 찾아 숨고 싶구나.” - 선우정아, 〈뱁새〉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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