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의 츄잉껌 플리마켓 진행합니다.

대나무숲 2017.09.10 조회 수 57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2시의 츄잉껌> 입니다.

2시의 츄잉껌은 취향이 맞는 친구들이 모여 시작한 작은

문화 프로젝트입니다.

 

9월 17일 북극서점 북극홀에서 진행될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생활을 기획 제작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 시작하는 플리마켓 수익의 절반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동아리 '평화나비에 기부될 예정이니

시간나는 분들은 많이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2chewing_gum 인스타 팔로우 부탁드려요!!

Profile
101
Lv

0개의 댓글

Profile
  • 공지 [알려드려요] [필독]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이용 안내 (Ver 2.0)
  • 교양 교환
    대나무숲 2017.09.07 조회 53

    제가 목2~3 대화의 기술 가지고 있구요! 수요일 라틴댄스나 스포츠건강관리 주간 야간 상관없이 바꾸실분 있으신가요???

  • kcu랑 바꾸실 월요일이나 목요일 교양 구합니다 월1~6 목1~3 가능합니다 미래학 사례드리고 구해봅니다ㅠㅠㅠ
  • esp 과목
    대나무숲 2017.09.07 조회 51

    esp 화7 목45 월23 목6 한국인선생님 수업 삽니다ㅠㅠㅠㅠ 진짜 원어민선생님꺼 1도못알아듣겠어요ㅠㅠ

  • 금요일 사고와표현
    대나무숲 2017.09.07 조회 53

    제가 오티를 못가성 ㅠㅠ 혹시 사고와표현 금 3교시 이승규 교수님꺼 준비물하구, 과제 있나요??! 알려쥬세용 ㅠㅠㅠ

  • ocu필요하신분 댓글달아주세여
    대나무숲 2017.09.07 조회 44

    ocu성과일상필요하신분있으신가요 정말필요하신분께 드리고싶어서요 댓글주세요

  • 스포츠건강관리
    대나무숲 2017.09.07 조회 51

    제가 스포츠건강관리 수요일날 오리엔테이션을 못갔는데 혹시 내용좀 알 수 있을까요...?ㅜㅜ

  • 뮤지컬 영화 감상과 이해 단톡
    대나무숲 2017.09.07 조회 61

    OCU 뮤지컬 영화 감상과 이해 단톡 없나요 ,, ㅠㅠ

  • 안양대 류아나 피그제홍 류제홍 구함
    대나무숲 2017.09.07 조회 69

    저희가 옵치대회를 나가고 싶은데 인원이 부족합니다 자신의 티어가 반짝반짝 거리시는분들 같이나가요ㅠㅠㅠㅜㅜ 댓글 달아주시면 페메보내드릴게용!!!

  • 솔직하게
    대나무숲 2017.09.08 조회 96

    개강첫주에 수업 오티 못간게 아니라 일부러 첫주 작정하고 빠져놓고 뻔뻔하게 페북에 오티머엿냐고 묻지맙시다 그런건 이제 알아서 챙기셔야지

  • 수학 스터디
    대나무숲 2017.09.08 조회 53

    혹시 우리학교 수학 스터디 있나요??

  • 공컴 3실 USB습득
    대나무숲 2017.09.08 조회 56

    17.09.07 공컴 3실에서 USB를 습득해서 수봉관 9층 전산정보원에서 보관중입니다. 20826 양//현//서 님 찾아가세요~

  • 제가 빨간색 지갑을 잃어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대나무숲 2017.09.08 조회 53

    혹시 학교에서나 학교 근처에서나 학교 밖에서나 빨간색 지갑을 보신분은 꼭 연락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나 훔치려고 마음 먹었다가도 돌려주시면 봐드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훔치려고 하신게 아니고 그냥 찾아서 돌려주시는거면 더 좋고요!!제발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

  • 오씨유 성공학 단톡방 있나요,,??
    대나무숲 2017.09.08 조회 137

    성공학 단톡 있으면 초대 부탁드립니다ㅠㅠ 같이 열심히 해봐요ㅠㅠ

  • Ocu 2개 이상 들으시는 분들
    대나무숲 2017.09.08 조회 149

    시험시간 겹치는 지 확인해보셨나요? 시험시간이 겹치는데 문의하면 바꿔주시겠죠?

  • 오씨유 성공학 시험일정 아시는분!!
    대나무숲 2017.09.08 조회 63

    이번에 오씨유 성공학 시험일정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대나무숲 2017.09.08 조회 80

    아래와 같이 아리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카드 주안 찾습니다
    대나무숲 2017.09.08 조회 50

    비전관 뒷길에서 팝커드를 주웠는데 주인 찾숩니다!!

  • 포털사이트..
    대나무숲 2017.09.08 조회 50

    이용하려니 공인인증서를 써야되네요..? 학교내에서만 아디 로그인되는거 어떻게 생각하나요?

  • 신대생분들 교단이 무슨무슨파 이런걸 말하는거죠?
    대나무숲 2017.09.08 조회 49

    교단이나 교파나 같은거 맞죠?아니었나?

  • 대나무숲 2017.09.08 조회 99

    페이스북에 동시 접속자가 제일 많은 시간은 언제일까요? 제가 관련 통계를 본 건 없지만, 추측컨대 아마 밤 12시쯤이지 않을까요? 왜, 불 꺼진 방에 누워서 잠 안 오면 스마트폰 좀 만지다가 자는 사람 많잖아요. 사실 저도 가끔 자기 전에 습관적으로 페이스북을 켜요. 누군가가 좋아요 누른 재밌는 동영상을 보거나, 요샌 통 만난 적 없는 친구들이 사는 소식들을 염탐하다가 잠들곤 하죠. 그게 수면에 오히려 방해된다고 어디서 듣긴 했는데…. 그렇게 남들 사는 소식을 보다보면 내 인생이 초라하게 느껴진 적, 다들 있으신가요? 이 친구가 유럽 다녀 온 사진, 저 친구가 공모전에 수상한 소식. 이런저런 자랑들로 가득한 타임라인에 비해 내 인생은 왜 이리도 궁상맞을까…. 누구나 한번 씩 경험해 봤을 법 한 이 장면을 그린 노래가 있어요. 힙합 프로듀서 TK의 〈In The Hand〉. TK는 요즘 쇼미더머니로 스타가 된 래퍼 넉살과 함께 VMC크루에서 한솥밥을 먹는 작곡가에요. 힙합 장르라고 해서 이 곡도 거칠고 자극적인 노래일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이 곡에서 TK는 직접 만든 잔잔한 비트 위에서 감미로운 보컬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늘 세보기만 하던 힙합퍼조차 이불속에서는 이런 생각을 한다니. 이 노래를 듣고 보니, 나만 그런 게 아니었나 봐요. 그래요. 누가 SNS에 불행한 소식을 자랑하겠어요? 다들 일상의 행복한 단면만 편집해서 보여주죠. 내가 부러워했던 그 친구도 사실 다른 친구의 페북을 보면서 똑같은 생각을 할지도 모르는 일이죠. ‘나만 그런 게 아니다’라는 말이 내 외로움을 정당화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덜 외롭게 해주는 위로인 건 확실한 것 같네요. 너무 걱정하지 말자고요. 다들 그렇게 삽디다. “이대론 안 돼 뭐라도 좀 해야 해. 내겐 자랑할 게 없어.” TK, 〈In The Hand〉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