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국어국문학과 학우님께. 부제 - 스스로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는 맙시다. 안녕하세요 저는 국어국문학과 학생입니다. 함께 공부하는 학우분들을 전적으로 믿고 사물홤 열쇠를 따로 두지 않았는데 이게 웬걸 전공책 세 권을 모두 도난당했습니다.... 사물함에 전공책을 제외한 어떠한 것도 넣어두지 않았는데 마치 누군가 노렸다는 듯 전공책을 싹 털어가셨네요ㅠㅠ 정말 믿을 사람 하나 없는 건가요.. 이름도 써져있고 열심히 필기도 해둔 책인데 왜 가져가셨어요 ㅠㅠ 없고 가난하면 차라리 댓글을 달아주세요 다음 학기에 제가 책을 사드릴게요 절도는 범죄입니다. 양심을 팔아 이익을 취하는 바보같은 행위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학우님 같이 공부해야죠!! 그냥 기부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꼭 자물쇠를 채우겠습니다! 보시면 양삼을 팔아 취한 이득을 부끄러워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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