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가는 셔틀버스가 이제 운영 안 한다고요??? 기사님이 정년퇴임하시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왜 후임자를 구하지 않은 거죠? 매일 잘 타고 다니다가 갑자기 안 된다고 얘기들으니까 좀 당황스럽네요. 정년퇴임하시기 전에 시간이 충분히 있었을텐데 이런 결과라니.... 최대한 빨리 정상화되면 좋겠습니다 학교는 문제 생기고 나서야 해결할려고 하는데 이렇게 중요한 복지 부분은 좀 신속하게 처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혹시 학교 근처 자취방 알아보고 계신분 없으신가요 ㅠㅠ 현재 자취생인데 교환학생을 가게 돼서 집을 내놔야 해서 제보해봅니당 돌아오는 2학기 한 학기동안 살 분 구하고 있구요 위치는 냉천현대아파트 바로 옆 건물이라 학교까지 5분밖에 안걸려요 진짜.. 엄청 가까워여... 월세는 관리비 포함 40이에여 ㅠㅠ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같은데 근처 자취방 다 이렇게 비슷합니당.. 생각 있으신 분들 댓글 달아주세요!!
그런데 솔직히 이사장 인터뷰 보면 맞는 말 하는거 아닌가요?? 많은 분들 입장에서는 기독교나 사이비나 그게 그건데.. 지금 이사장이 학교 팔았다는 것도 말만 있지 사실로 나온 건 없고, 이사 바뀐거는 원래 투자 많이 하고 돈 끌어올 사람 이사로 해주는 건데 뭐가 문젠지 잘 모르겠네요. 이사장이 마음대로 하는게 문제라면 왜 기독교 분들만 문제라고 하시고 시위가서도 학교 뺏기면 안된다고 기도하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종교싸움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재학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기말고사 과제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데 출연 해줄 수 있으신 남자 배우분을 구하려고 합니다. 내용은 약간 어두운 내용이며 연락시에 자세히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페이는 교통비포함해서 조금이나마 드리려고합니다 . 연기를 잘하시거나 카메라잘받는분 많이많이 연락바랍니다!
음대에 관해서 음대 1학년 학생입니다 1학기 다니면서 딱히 이상한 점 없었습니다. 1학년들이 전공 교수님 교수실을 청소하고 합창 시간 의자 세팅을 하며 또 위클리 도우미를 번갈아가면서 하는 것 모두 작은 음악의 사회인 안양대학교 음대뿐만 아니라 모든 음악대학의 전통이자 관례이며 더 나아가 음악계의 전통이며 관례 그리고 우리 음악인 사회의 생리입니다 그 생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물론 선배들은 무조건 후배들의 일이다 하고 당연시하며 방관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책임을 함께 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만 후배들 또한 내가 왜 이것을 해야 하는지 불평하기보다는 당연히 내 일이다 하고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주어진 일을 다하는 것이 후배들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주어진다는 것은 스스로 얻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받는 것입니다 내가 스스로 무언가를 감당했을 때, 다시 말해서 후배가 없이는 선배의 위치가 주어질 수 없고 선배가 없이는 후배의 위치 또한 주어질 수 없기에 지금 자신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지금 주어진 일은 무엇인지 자신이 인지하는 게 지금 당신들의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부조리의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학교든 사적인 연주가 아니라면 후배들이 세팅하고 도우미 하면서 페이를 받는 경우는 없습니다 음악 자체가 객관적인 분야가 아니라 주관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우리 음악 하는 사람들만의 틀이 있는 것이고 또 특별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만의 세계관이 명확하며 그 전통 또한 확실합니다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는 또 실제로 존재하는 부조리에 대립하여 음악계 전체의 틀에 혼자 맞서며 스스로 특별함을 잃어버리는 어리석은 음악도가 나 자신이 되는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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