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숲 #anyangbamboo

대나무숲 2017.10.06 조회 수 20 추천 수 0

매일 밤 불편한 이부자리에 누워
힘겹게 두 눈을 감으면서도
잠에 들고자 애를 쓰는 이유는
꿈에서라도 꼭 다시 보고 싶은
네 얼굴이 있기 때문이야
그러니 내가 좋은 밤을 보내기를
너도 한번 쯤은 기도해주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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