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연락이 안 오는 너에게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하고 싶어. 너랑 헤어지고나서 처음에는 너무 밉고 화나고 욕하고 싶고 너랑 헤어진 현실을 부정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내가 부족하고 잘 못해준 점이 많아서 너가 나를 떠나갔나보구나 하고 생각이 들어. 그 생각이 들더니 너를 미워하던 감정보다 너가 앞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 내가 너에게 부족한 점만 보여주고 잘 못해준게 있다면 미안해. 너가 더 행복해지길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도할게. 잘 지내 안녕.
공연예술학과 배우분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3학년입니다. 저희가 과제로 단편영화를 제작하게 되어 배우로 출연해주실 공연예술학과 학우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영상은 7분 내외로 제작될 예정이고 주제는 허무주의이며, 여고생 역이기 때문에 여학우 2분을 모십니다. 촬영은 12월 초-중순 내로 끝낼 예정이며, 장소는 미정입니다. 식비나 교통비는 지원해드리며, 완성된 영상은 소장하실 수 있게 보내드리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로 활용하실 수 있어 서로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의는 댓글에 있는 계정 혹은 01054972703 으로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노래 인순이 - 아버지 아버지는 내게 늘 다가가기 힘든 존재였다. 늘 내게 쓴소리만 하셨기에 너무 미웠다. 늘 나를 위해 쓴소리를 하신다는 생각보다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점점 아버지와 나의 사이는 점점 멀어져갔다. 어느덧 세월이 흘렀고 나는 20대 중반이 되었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집안을 나서는 순간 아버지와 마주쳤다. 아버지의 얼굴을 본 순간 나는 굳어 버렸다. 그렇게 큰 존재였던 사람이 지금은 주름이 자글자글하고 힘이 없는 사람이라니. 너무 오랜 시간 나는 아버지를 외면해왔고 너무 늦게 깨달아 버렸다. 지금까지 누구보다 나를 걱정하고 가족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것을. 사랑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몰라 늘 쓴소리만 해내던 그 분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몹내 쓸쓸하게 집안에서 계셨을 아버지를 생각하니 마음 한켠이 서글퍼졌다. 얼마나 오랫동안 쓸쓸해하셨을까.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아버지
✨팝콘 무료로 드려요~ 영상보고 가세요!!✨ 안녕하세요. 통합신학과 컨텐츠분과 영상팀 AUCMF입니다! 매년 2학기에 영상보면 팝콘 주던 영상팀 기억나시나요?! 올해는 팝콘은 물론 다른 상품들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팝콘드시면서, 5분짜리 영상보시고! 이벤트 참여하셔서, 카톡 이모티콘(6명)과 스타벅스 5000원권(5명)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기대하며기다리겠습니다? <이런 내 맘 모르고 : 두번째 이야기 "얘야"> 일시: 11월 16일 (목) 장소: 수봉관 304호 시간: 10:30 -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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