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학생회 선거 참으로 아쉬움이 많습니다.
제가 볼때 투표율이 저조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홍보물이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과별 단체채팅방, 울림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 후보자 약력과 공약 사항이 올라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후보자들의 얼굴도 모르고 어떤 공약을 가장 중점으로 내세우는지 알기 어렵다는 점이 큰 마이너스인 거 같습니다.
선거운동하신다고 밤낮으로 선거 홍보송도 부르고 인사도 하시고 그랬지만 학우들이 외면할 수 밖에 없는 큰 이유는 홍보가 잘 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선거 홍보물을 경고를 2회씩이나 받으셨는데 대체 어떤 이유 때문에 경고를 받아서 홍보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인지 궁금하지만 일반학우로서 알 수가 없습니다.
총학생회 선거를 수년간 봐왔지만 올해가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모습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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