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마냥 나를 바라보고 있어줬던 용기 있던 너의 모습에 순간 너무 고마웠지만 무슨 의미인 줄 몰라 지나쳤어..무심하고 모른 척 말이야. .혹시나 들킨걸까?!?! 남 모르게 보던 내 마음을 들킨것 같기도 하고..무슨 말이나 반응 할지 모르겠고 덜컥~!! 겁이나 무덤덤히 눈길을 피했어 그날 발표도 잘했는데, 좋았다는 말이라도 할려 했지만 그것도 영~석연찮고 말야 ~ 아쉽다 아쉬워 그게 너에게는 얼마나 큰 용기였을텐데 정말 몰랐네요. 떡볶이나 먹으며 아쉬움을 계속 달래네~ 매운거 먹고 곰곰히 고민해봐야겠어 뭘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할지 말이예요. 너무 많은 문제가 있네요!! 답답해요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성경에서 동성애를 좋지 않게 말한다 하지만.. 기독교분들은...예수님께서 성경에 그런 말을 하신 이유. 그 본질이 예수님께서 성소수자 분들을 모두와 똑같이 사랑하신다는 사실이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 예수님의 눈으로 보는 힘을 길러요... 2018년을 살고 있는 우리가 감히 우리의 눈으로 성소수자들을 평가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한 번 쯤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저는 한국의 보수교회에서 너무 그 사랑의 선을 벗어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보수 기독교인들은 분명 사람의 눈으로 싫어하고, 예수님께서 절대 하지말라고 했던 혐오를 하고 있거든요.. 다들 성경에서 반대해서 반대한다고 말 하지만... 그냥 자기가 싫은 것 같아요.. 예수님은 분명 성소수자들도 똑같이 사랑하실텐데요. 진정 당신들이 성경의 이치에 맞는 '창조의 진리의 사람'으로 돌아오게 하는게 목적이라면, 뜨겁게 그들을 사랑하고 안아줍시다. 당신들이 받았던 그 '사랑'.. 잘 알려줄 수 있잖아요 . 모든 영혼들이 예수님께 돌아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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