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생들의 주야교차는 허용하면서 복수전공생들은 주야교차 못하게 막아놨죠 수강신청도 정정기간에만 할수있어서 수강신청 실패하는것이 당연하게 되었죠.. 2차정정 시작하는 10시에 어쩔수없이 수강신청하러 가면 2교시 수업 결석하게 되는데 이게 또 복수전공자 본인들의 책임이 되어버려 교수님 얼굴 보기도 전에 점수가 깍이구요.. ........ 매학기초 이러는게 정말 싫고.. 학교에다 말해도 전혀 바뀌는게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대신관2층 여자화장실 쓰려고 들어갔는데 청소하시는 여사님 2분이 화장실 입구 앞에서 얘기하고 계셔서 그런가보다하구 들어가서 세면대에서 손 닦고 있었는데 여사님 2분이 서로 잘 쉬구~하시면서 헤어지시더니 한 분은 올라가시구 한 분은 제가 있는 화장실 안으로 들어오시더니 바로 옆에 빈 화장실칸에 들어가시더라구요 첨엔 그쪽이 화장실청소도구 들어있는곳이어서 뭐 꺼내시나보다했는데 화장실문 닫히더니 안에서 앉으셔서 커피 마시는 소리 들리는데 정말..아ㅠㅠㅜㅜㅜ방송에서만 보던 그 청소노동자들의 환경을 눈 앞에서 본 게 진짜 너무 마음 아팠어요. 저희 할머니도 건물청소하시는데 저렇게 휴식을 취하시는건가하는 생각과 함께 그 여사님의 모습을 보고 진짜 울컥하더라구요ㅠㅠ 우리학교 내에 제대로 된 직원휴게실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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