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너를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야. 너 덕분에 매일매일이 행복하고 안심이 돼.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지금은 계속 생각이 나. 내 하루의 시작은 널 생각하며 시작하고, 내 하루의 끝은 너가 무엇을 했을지 생각해.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면 좋겠어. 아픔이 많아서 너한테 쉽게 다가가지 못해. 이런 내 마음 너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다행인지도 몰라. 너를 좋아하지만 너는 좋은 사람이라서 잃기 싫어. 지금 이 상황이 괴롭지만 그래도 나는 지금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오늘 하루도 네 생각하면서 시작할거고, 네가 무엇을 했을지 생각하고 끝낼거야.
글경 수업중에 경영전략분석 #7049번째 제보 글 올라온거 보고 올립니다. 먼저, 저는 발표가 편해서 발표를 기말시험으로 대체하신다는 교수님 말씀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다른 학생들 대부분이 발표를 불편해한다면, 당연히 그에 따르는게 맞겠죠? 하지만 아까 대숲에 올라온 글 보니까 마치 선동하는 것 같더군요. 다른 분들의 의견을 이끌어내고 싶으시면 공개적인 장소에서 좀 더 젠틀하게 부탁하셨으면 합니다. 익명의 공간에서 교수님께 문자테러를 날리자는 요청은 옹졸한거같아요. 지식인이면 지식인답게 행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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