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40분에 안양대 방향 2번버스타시고 오른쪽 맨앞자리에 앉으셨던 하얀색에 빨간색섞인 운동화 신으신 남자분'v') 너무 예쁘시고 귀여우셨어요 옷입으시는 모습이나 웃는 모습이 제 스타일이신데 여자친구 있으시겠죠? 하품하시는거보니 피곤해보이시던데 다시 뵙게되면 이야기도 하고 커피도 사드리고싶네요:) 너무 귀여운 남성분이셨어요:) 제가 당신에 기분이 좋아진듯 당신에게도 좋은 하루되시길 바래요.
어느 날 갑자기 마냥 나를 바라보고 있어줬던 용기 있던 너의 모습에 순간 너무 고마웠지만 무슨 의미인 줄 몰라 지나쳤어..무심하고 모른 척 말이야. .혹시나 들킨걸까?!?! 남 모르게 보던 내 마음을 들킨것 같기도 하고..무슨 말이나 반응 할지 모르겠고 덜컥~!! 겁이나 무덤덤히 눈길을 피했어 그날 발표도 잘했는데, 좋았다는 말이라도 할려 했지만 그것도 영~석연찮고 말야 ~ 아쉽다 아쉬워 그게 너에게는 얼마나 큰 용기였을텐데 정말 몰랐네요. 떡볶이나 먹으며 아쉬움을 계속 달래네~ 매운거 먹고 곰곰히 고민해봐야겠어 뭘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할지 말이예요. 너무 많은 문제가 있네요!! 답답해요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네요..'
너 마주칠 때 마다 미쳐버릴 것 같아 그런 일 있고부터는 너 피해서 다니는데 그래도 어쩌다 한 번씩 마주치면 좋아하고 미안하고 짜증나고 즐겁고 오만감정이 내 정신을 아득하게 해 그 중에서 제일 짜증나는게 뭔지 알아? 매일같이 널 싫어하겠다고 다짐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널 좋아한다는거야
음.. 제가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요 키는 작아도 저한테 좋으면 된거아닌가요? 좋아하는 마음 표현 많이 했는데.... 여자관계도 깨끗한데... 단 한가지 흠이... 남자관계가 복잡해보여요...?ㅋㅋㅋㅋㅋㅋ 제가ㅜ잘못생각하는걸수도 있는데 음.. 후배 동생이랑 둘이 너무 자주 붙어다녀요 저번에 영화보러갔는데 둘이있더라구요 근데 콜라하나에 빨대 두개꽂아서 서로 마주보고 마시더라구요... 서로 손가락깨물고 있고... 달달해보이도라구요 그래서 전 두사람을 응원하기로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언제쯤 남자친구가 생길까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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