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후보 홍보물 배포가 무엇 때문에 금지당했는지 궁금하네요.. 홍보물 심사과정에서 위반사항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홍보물 금지까지는 좀 과한것 같다고 생각도 들구요..배포된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로인해 유권자들이 후보 얼굴조차도 모르게 되었고 선거를 한다는 사실도 모르게 되어 투표율이 굉장히 저조했던것 같아요.. 저도 평소 선거에 무관심하지는 않았는데, 선거한다는 사실을 화요일이 되서야 알았어요.. 이번 선거는 뭔가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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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30일 목요일 오전 11시 55분쯤 비전관 4층 옆문이 안열였는지 엄청 덜컹거리시던데 진짜 너무 심하게 덜컹덜컹덜컹거려서 지진난줄 알았네요..;4층은 문만 세게 닫아도 쾅쾅거리는데 그렇게 덜컹거리시는건 좀 매너가 아닌거 같습니다. 여자분들이신거 같던데 주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 참으로 아쉬움이 많습니다. 제가 볼때 투표율이 저조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홍보물이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과별 단체채팅방, 울림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 후보자 약력과 공약 사항이 올라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후보자들의 얼굴도 모르고 어떤 공약을 가장 중점으로 내세우는지 알기 어렵다는 점이 큰 마이너스인 거 같습니다. 선거운동하신다고 밤낮으로 선거 홍보송도 부르고 인사도 하시고 그랬지만 학우들이 외면할 수 밖에 없는 큰 이유는 홍보가 잘 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선거 홍보물을 경고를 2회씩이나 받으셨는데 대체 어떤 이유 때문에 경고를 받아서 홍보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인지 궁금하지만 일반학우로서 알 수가 없습니다. 총학생회 선거를 수년간 봐왔지만 올해가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모습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총학 후보자분들 그리고 관계자분들 추우신데 수고 많으십니다!! 최근 투표 독려글이 올라와서 제 개인적인 생각 한번 적어볼까합니다.. 일단 이틀간의 투표기간동안 투표율 50%를 못넘었다고 들었는데 안양대 학우분들이 투표하기 귀찮아서, 권리와 의무를 포기하고싶어서 안한게 아니라 제 생각에는 공약이나 차기 총학분들의 정보에 대해 상세히 듣지 못해서 그런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울림 현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로 통해 듣기로는 홍보물 사용이 금지되었다고 들었는데 금지하기 전에 선택지를 주었다고 들었습니다. 충분히 홍보물을 수정해서 사용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물 사용을 안하시는 선택지로 선택한걸로 알고있는데 홍보물 사용을 안하면 당연히 그만큼 홍보가 되지않을 것이고 더불어 투표율이 당연히 낮을 수 밖에 없지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물론 현 총학생회 페이지에도 입후보자들 소개하는 게시글이나 공약 토론회를 페이스북 라이브로 아예 홍보나 소개가 안된건 아니지만말이죠. 무튼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홍보물 사용을 하지 않은 부분에 있어서 특별한 사유가 있으셨던지 궁금해서 써봅니다!! 절대 프로 불만러거나 그런거 아니에요!!! 덧붙이자면 그렇기에 공약을 상세히 모르는 상황에서 투표를 하자니 무조건 단일후보라고 찬성하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반대하기는 더 뭐하고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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