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 아픈데는 없고? 과제는 열심히 해? 술먹는다고 과제도 미루는거아니지?? 이제 시험기간이니까 공부해야지 너무 술먹고 늦게 돌아다니고 그러지마 그리고 너가 나 찬거나 다름없으면서 자꾸 너가 아픈척하지마라.. 프사는 또 뭔데ㅋㅋㅋ 진짜 감수성 개터지네ㅋㅋㅋㅋ 그냥 여기 하고 싶은말 적을게. 너 무조건 후회할거야 나 너한테 할수있는 최고의 사랑을 했고 남들과 다르게 바르게 산거 알거야 정말 확신할 수 있을정도로 너는 나보다 더 좋은 사람 찾기 힘들거야 이쁜 사람 ,괜찮은 사람은 만나겠지만 나만큼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들거야 너가 홧김에 그렇게 바로 여자만나고 술먹고 담배폈지 결국 너한테 남은게 뭐야?나 정말 답답해 정말 정많았고 널 생각해주고 제일 잘 알던 사람으로서 말할게 너는 결국 혼자 남는거야 알잖아 너만 상처받는거 알잖아. 내 친구들 너친구들 모두가 날 동정하는거 알잖아 너랑 나랑 헤어진거 너 책임인거 사실 너도 알잖아 내가 찬거지만 내가 찬게 아니란거 너도 알잖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가 느끼는 죄책감 나한테 돌리면서 상처받은척 막 사는거 나 보기싫어 .. 나 다른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너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상처받은거 알잖아 하지만 나 너안 미워해 그러니까 프사에 올리지도 않던 감성글 올리지말고 제발 씩씩하게 멋있는 사진들 올려 .. 너가 최근에 올린 사진보고 친구가 그러더라ㅋㅋㅋ 저게 너버리고 잘사는사람 표정이냐고 나랑 사귈때는 빛나보였었는데 지금 꼴이 저게 뭐냐고 웃긴말이지만 진짜 그래보여 너 우울해보여 제발 나 떠나고 마지막날 나한테 떵떵되며 말했던 그날처럼 나 없이도 잘지내는것처럼 멋있게 살아줘 너가 그렇게 힘든티내면 정말 힘들어도 티안내던 내가 비참해 지잖아.. 한편으로는 내가 정말 잘해줬는데 실컷 후회해봐라 하지만 솔직히 나 너 잘됬으면 좋겠어 항상 뒤에서 혼자 응원할게 좋은일만 하고 좋은 날만 있었으면 좋겠다 너가 볼지도 안볼지도 모르겠지만 항상 보고싶고 늘 생각해 예전에 우리모습 .. 그렇지만 이젠 정말 끝이니까 나 없이도 잘지내 안녕
흠... 네가 술도 안마시고 남친이랑 관계도 안하는 건 잘 알겠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사는 사람이란 것도 알았어. 근데 내가 무교에 술 마시고 남친이랑 자는게 나쁜 건 아니야. 내 자유란다 친구야. 내가 너한테 가르침을 받아서 회개해야 할 필요는 없어. 이제 너랑은 연을 끊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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