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약간 철덕이라 잘 아는데 코레일이나 서울메트로랑 계약해서 돈주고하는거에요 8천만원이랬나? 성우가 녹음하는거랑 교체비용도 많이 들고 그래서 이번에 포기했나봐요ㅜ 참고로 두정역에 부역명으로 백석대 쓰려고 억단위 돈 내겠다고도 했었다죠..? 하하

도서관 1열람실 105번자리에 있다가 9시 30분쯤에 친구랑 같이 나가신 흰색점퍼 입으신분 제 이상형이에요! ㅎ..

오늘 교양합창 들으신 분중에 위에 검은색 옷에 아래 검정 가죽바지?입으신 분 누군가요?? 태그 좀요!!

오티때부터 봤는데 그때는 그 의전복 같은거 입고계셨는데 그때가 제일 멋있었고 요새는 가끔 흡연구역에서 친구분들이랑 담배피는거 보이시는데 오빠 어깨 왜케 넓으세요..멋있어요 흐흫

아이보리 맨투맨 입으신 남자분 ㅎㅎㅎㅎㅎㅎ 탁구도 잘치시고 잘생겼던데...여자친구있으신가옇ㅎㅎ

생활속의 심리학 ocu 시험으로 인해서 ocu 단톡에 두분 정도 모으고있어요. 현재 저희는 세명인데 고학년이라서 학점 관리를 엄청 쎄게하고있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하고 성적에 욕심있으신 학우였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저희가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제대로해서 셤 잘봅시다 4명정도 생각합니다

시계를 보면서 언덕을 오르는 중 벚꽃나무가 손을 흔들며 말을 했다. 험난한 길이 앞에 있으니 준비하라고 나는 그저 웃으면서 벚꽃나무 밑에서 잠을 청했다.... 다들 힘내세요

수리관 502호 or 수리관 204호 or2열람실에서 금일 공학용 계산기 습득 하신분을 찾습니다 과제나 시험보는데 꼭 필요합니다 ㅠㅠ 습득하신분은 01071094568로 문자부탁립니다 fx570 plus 모델입니다 ㅠㅠ 꼭좀 부탁드립니다

옛날에는 수리관1층에 무인발급기(?)같은거 있어서 재학증명서 뽑았었는데 뽑을일이 생겨서 오늘 다시 가보니까 없어졌네요.. 혹시 다른데로 이동헀나요?? 없어진거면 재학증명서 어디서 뽑아야하나여??

정민? 잘생겼어옇ㅎㅎㅎㅎ

왜 안양역 지하철 방송에 `연성대로 가실 승객께서는 1번출구로 대림대학교로 가실 승객께서는 2번출구로 나가시길 바랍니다` 안양대는 왜 안나오나요?ㅜ 그냥 궁금해서 제보드려요

수리관 6층에서 담배피시던 올블랙 남자분 모델인줄알았어여 취저!ㅎㅎ

경영과 학우분들중 혹시 파생금융상품 배우신분 있나요? 제로성게임이나요!도저히 계산하는거 잘모르겠내요 현재물가상승으로 미래를 예측하면 얼마나 좋아요 한두시간정도 알려주실수있는지 공부하고 같이 밥먹으로가요! 밥과커피쏩니당!!

울림 총학생회 빈강의실 시간표... 지난 2학기 시간표랑 내용은 똑같고 마크만 바꾸셧네요 다른 강의실까지 다 그렇게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ㅠ 확인하셔서 다시 해주셨으면 좋겟어요ㅠㅠ

학생회비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조사 안녕하십니까? 본 설문은 ‘체계적 문제해결’ 수업활동의 일환으로 학생회비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학생회비 사용에 대한 불신과 불만으로 학생들 간에 발생하는 마찰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양대학교 학생들이 학생회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설문응답결과는 2017년도 1학기 강의 종료와 동시에 폐기될 것이며, 분석 목적 외로는 활용되지 않습니다. httpss://goo.gl/forms/ZTLNTnzka9Qo1IeK2

사용하신 분은 페에스북 비밀번호만 바꾸면 토큰이 바뀌기 때문에 괜찮다고 알고있어요. 다들 비밀번호 한 번씩만 바꿔주세요!

나무들이 빨간옷을 벗고 하얀색 얼음옷으로 갈아입고있을때 양팔에 책을안고 학교언덕위를 뛰어가는 너를 처음보았다. 아니, 자세히 말하자면 내가 처음본너는 휴대폰을 보고있던 나와 부딪혀 넘어져있는 모습이었지. 아픈걸 참는 얼굴로 몇번이나 죄송하다고 말하던 너는 떨어진 책을 주운 후 다시 황급히 뛰어갔다. 그때 너의 얼굴을 아직까지 잊을수 없는 이유는 찡그려도 가릴수없는 예쁜 너의 얼굴때문이었을까. 3일이 지나고 같은교양수업을 듣고있는 너를 보았고 나는 한번에 알아봤다. 낯가림이 워낙 심했던지라 낯선사람에게 말을 걸어본 적도 없었지만 그날은 내가 미쳤었나봐, 너에게 넘어진날 괜찮았냐고 물어보았다. 그날 무슨용기로 말을 걸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 용기에 하늘도 감동했는지 그 질문한번으로 우리는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그렇게 나는 겨울바람이 내어깨를 스쳐간지도 모른채 어느새 벚꽃이 기지개를 피고있었다. 언젠가 나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을때 수화기넘어 술에취한 너는 나에게 왜 고백을 안하냐고 투정을 부렸다. 사실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알고있었지만 워낙 내 성격이 소심한 탓에 고백을 질질 끌고있었다. 아마 내성격과 반대인 너는 참지못하고 나에게 말한거겠지. 그날 새벽 나는 고백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다음날 바로 저녁약속을 잡았다. 너를 만나기 30분전, 부모님께 거짓말을 걸렸을때보다, 수능전날 잠안오는 침대위에 누워있을때보다 내마음은 바로잡을수 없을만큼 요동을 쳤다. 약속장소에 도착했다. 저 멀리 빨간색 불빛과 많은사람들 속에 있는 너의모습이 보인다. 딱2년이 지났다. 나는 지금 너에게 가고있다. 머나먼 하늘 구름위로 산책을 나간 너에게 2년전 하지못했던 고백을 하며 너가떠난자리에 꽃을 놓는다.

어제 월요일 5시에 수업끝나고 수리관505호에 놓고왔는데 보신 분 계신가요?ㅠㅡㅠ 필기를 다 거기에 해놓아서 찾아야해요ㅠㅠ

어제3시쯤에친구랑뛰어가면서넘어지신분~?괜찮으신가요ㅋㅋㅋㅋㅋㅋㅋ어제넘어지셔도해탈하듯이웃으시던데^^핑크색과잠입고계셧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