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계속해서 헤어진/바람핀 연인 저격해서 글 올리는 분 자제 좀 하세요. 처음에는 남자가 나빴네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맨날 보이니까 오히려 혼자 질질 끌고 의미 부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른 사람 기분도 언짢게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사정을 들어보면 남자분이 나빴지만, 이제 그만 끝난 관계 인정하고 자기계발에 매진하세요. 하고 싶은 말이 그렇게 많으시면 모두가 보는 정보 나눔 게시판이 아니라 그분에게 직접 하시구요.
답답해서 적어볼래요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슬프게도 말은 하지 못해요 그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거든요 하지만 저는 천천히 당신에게 다가가볼께요 당신이 좋아하는 이상형이 되어볼래요 진짜 천천히 아주 조금씩 도서관에서 항상 기다릴께요 당신이 항상다니는 그 층에서 기다릴께요 우연을 가장 한 만남을 기다릴래요 강요는 하지 않을께요 그냥 나랑 친해져만 주세요 당신의 옳바른 생각으로 심장이 두근거려요 당신이 하는 말에서 알았어요 당신이 아주 깊은 사람이라는 것을 당신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당신이 하는 행동에서 아름다움을 보았어요 이런 사람 어디서 못만날것같아요 만약에 진전이 생기고 당신과 제가 서로 친해진다면 장난으로 테그할지도 몰라요 카톡하는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해요 하지만 내 마음이 다 들킬까봐 걱정되요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게 나였으면 좋겠어요 이 글을 읽고 당신은 어떤 기분이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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