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관련해서 저는 우선 재학생이지만 축제를 잘즐기는편은 아닙니다. 근데 왜 축제 총학비판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재학생우선시해달라해서 총학도 이를 수렴한것이고 내돈 내고 축제하는데 왜 외부인이 축제 연예인공연즐기는것 봐야되죠? 물론 축제가 대학주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결코 외부인의 연예인공연관람하라고 자선활동으로 등록금낸것 아닙니다!!!! 글구 폐쇄적이라 하신분 그럼 연대 고대는 자신들만 즐기는 데에 있어서 이는 폐쇄적입니까?? 축제는 우리끼리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잠시 내려두고 즐기자 하는 취지가 우선입니다. 총학을 까기전에 먼저 여러요소 생각해봅시다.
총학분들은 이 글을 꼭 보고 바로 피드백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축제는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데이식스나 선미 모두 좋은 무대였고 섭외를 위해 총학이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축제에서 2가지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이 있는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번 축제 진행에 있어 안양대학교 학생을 위해 배려해준 부분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분명히 총학은 저희가 낸 총학생회비로 운영이 됩니다. 그렇다면 총학생회비를 낸 저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었나요???? 분명 외부인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저희는 분명 안양대학교 학생 우선권을 달라는 말이 축제 전부터 나왔습니다만 그것에 대한 대비책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분명 축제 첫날 당일 아침에 대숲에 올라온 글을 보면 총학에서 앞자리에 자리를 맡으시는 분들을 제제한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오늘 그게 지켜졌나요? 저는 질서 유지를 위해 돌아다니는 총학을 보지 못했습니다. 홍대만 봐도, 사람들이 많이 오는 축제임을 예상하고 공연 시 홍대생존을 따로 만들어 재학생을 위한 혜택, 이라기 보다는 당연한 배려를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축제 전에 그러한 말이 나왔음에도 그러한 준비를 하나도 하지 않은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는 질서 문제. 사람이 많이 오는 것을 예상한 만큼 질서나 범죄 부분에서 많은 준비를 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데이식스와 선미가 온다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할 만큼 남성과 여성 고루 온다고 예상하셨을 것이고, 그렇다면 흔히 나오는 추행이라던가 밀침 사고에 대해 방지하셨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축제 공연 당시 그러한 진행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끝나고 여성 6명정도가 아리관 옆에 모여 한 남자가 추행했지않느냐 따지는 장면을 총학을 본 적이 있나요? 무대와 아리관 사이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저희가 부른 명찰을 착용하신 총학같은 남성분은 그냥 가시고 여성 6분은 더이상 진행이 안되어 해결방안 없이 이도저도 안되고 헤어졌습니다. 이런 게 공론화 안되었다는 것 자체가 총학이 그런 부분에 준비나 배려가 하나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총학이 해야하는 일도 많고 수고하신 것도 압니다만 이런 부분이 아쉬워서 대숲에 올립니다. 아 그리고 공연 도중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거나하는 것을 왜 안막나요?? 그 분이 버티다 버티다 끝날 때 즈음 내려왔을 때 뒤에서 이제야 보인다라는 소리가 10명은 들렸던 것 같습니다. 아이돌이 오는 만큼 홈마나 찍사하는 사람들이 오겠지만은 그거에 대한 제재나 어느 정도의 주의는 대비해야지 더 쾌적한 관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축제 잘 즐겼던 만큼 다음날, 그 다음 날 축제와 내년 축제는 더욱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 한번 글 적어봤습니다. Ps) 남은 축제기간동안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길 바래 봅니다.
안대숲 페이지에 축제 관련해서 총학 비판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관계에서 서로 오해가 있던 부분도 있는데 너무 몰아가기만 하는 것 같네요 저를 비롯한 많은 재학생분들께서 우리가 낸 등록금으로 연예인 부르는건데 외부인 출입금지 시켰으면 좋겠다, 우선권이라도 달라 이런 소리 하시니까 총학분들은 재학생 신경을 써주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번에 축제 라인업도 과거 축제들때 너무 랩퍼만 부르는거 아니냐해서 총학분들 정말 신경써서 라인업 준비해주시고 기부행사 등 학교 이름 걸고 좋은 일들 많이 하시고 오늘도 더운 날씨 속에서 하루종일 땀 흘리시며 뛰어다니시는데 일 하고도 안좋은 소리 들으셔서 안타깝네요 그리고 총학분들도 저희랑 같은 학우인데 비판하는것이 아닌 좀 좋게 피드백을 해주는 제보들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남은 축제 이틀은 페이지에 비판하는 글이 아닌 서로 응원하고 고생했다는 글들이 올라오길 바랍니다 학우분들 모두가 기분상하지 않고 즐겁게 즐기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안양대 축제 보러다녀왔던 외부 관객 입니다 :-) ! 처음부터 공연들을 쭉 관람하다가, 안양대 힙합 동아리에서 눈에 띄던 학생분이 계셔서 제보드리게 되었습니다 :D 분명 이름과 과를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기억력이 좋질 않아서 ㅜㅜ ㅎㅎ 직접 전해드리진 못하고 이렇게나마 대숲에 대신 전합니다 !~ 랩도 정말 잘하시고 춤도 잘 추시고 표정도 다양하시고, 무엇보다.. 넘 귀여우세요 ㅠㅠ ㅋㅋㅋ!! (걸크러쉬☆) 넋 놓고 '우와~' 하고 공연보다가 뒤늦게 찍는 바람에.. 카메라 설정이 엉망이지만 ㅜㅜㅎㅎ 멋진 공연 보여주신 답례로 꼭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볼 수 있기를 꼭 바라고 있겠습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