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요! 대숲! 저는 현재 3학년인 학생이에요. 최근들어서 자꾸 드는 생각이 있어요. 제가 잘하고 있는 건가 이렇게 계속 하면 될 까하는 걱정이 계속 들어요. 걱정하지 않고 계속 해보려고해도 슬럼프인지 의욕도 안 생기고 우울해지네요. 분명 주변에서 잘하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자꾸 불안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잠시 쉬어가는게 맞는 걸까요? 뭔가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와서 많이 지친 거 같아요. 알바도 하고 공부도 하고 계속 이렇게 지내왔는데 알바하느라 공부도 조금씩 소홀히하고 그래서 주변보다 뒤떨어져가는 거 같고 이대로 쭉 가도 괜찮은 걸까요? 고민이 듭니다...
지금 보면 수강신청하는데 학생들이 어떤 교양을 원하는지 수요조사도 안 해서 어떤 강의는 폐강되거나 수강 학생수도 적고 어떤 강의는 몰려서 수강신청도 힘들고 너무 극과 극으로 가는 거 같아요. 저번학기에 교양대학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교양이 어떤건지 조사하는 것 같던데 실질적으로 누구 입맛에 맞춰서 채택을 한 건지 그리고 그런 교양들이 반영은 된건지 약간 의아합니다. 아직까지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수강신청이에요.
학생들의 복지는 내리면서 얻을려는게 도대체 뭔지 당장 밝혀주세요 정말 이 학교는 학생들을 위하는거 맞나요? 이미 결제 다 때려놓고 뒤늦게 알려주는 경우가 어디있나요? 이 학교는 무슨 학교측에서 먼저 일 저질러놓고 아주 아주 아주 아주 뒤 늦게 학생들의 귀에 들어오네요 그것도 공식적인게 아니고 누군가 들어서 들어서 학생들의 귀로 들어오게 하.. 정말
과대장학금 줄여서 차장단 장학금 늘린거면 단체로 대신관에서 석고대죄해라 ㅠㅜ 내가 이러려고 잘해도 욕 못해도 욕먹으면서 과대했나 자괴감들고 괴롭다ㅠ 아니면 학교측에서 재정이 어려워서요ㅠㅠㅠㅠ 그래도 저희가 총학층장학금은 잘 챙겨드릴게요 흑흑 하니까 아네 뭐 그럼 됏어용 하면서 후려치기한거냐 ㅠㅜ 빨리 피드백 안주면 우리들 제보함에 각자의 소설을 쓸거니까 빨리 피드백주세요. 봉사장학금은 무슨 난 봉사정신같은거 없고 오로지 돈 보고 과대한거니까 계좌에 돈 꽉 채워서 장학금 너줘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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