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대나무숲 2018.05.03 조회 수 38 추천 수 0

아름다운 봄날에 핀 한송이 벚꽃처럼
아름답던 그대와 나 이제는 사라지고

혹여 우리 만남들이 꿈은 아니었는지
그대 함께 있던 순간이 너무나 아득해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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