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경 MT 미납자 비용 낮춰야 하지않냐는 글 보고 의아해서요~ 저 금액은 글경 뿐만이 아니라 다른과도 저 정도 내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버스, 숙박, 음식, 뭐 레크레이션 이런거 포함하면 그 정도는 내야하는거 아닐까요??..(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또 오티때도 4만원이었던거 같은데.. 물론 갔다와봐야 비용이 했던 활동에 비해 적합한건지 아까운건지 알 수 있겠지만 무작정 비용을 낮춰야 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아니 이제 불참비 얘기 좀 그만하면 안될까요?ㅠ sns상에서 이렇게 올라오는 글만 보고 판단 할 수 있는 부분도 큰데 자꾸 일부의 의견이 다수의 의견이 되는 것 같은 상황으로 보이네요 학생회에서 입장발표했고 그 과에서 해결할 문제지, 더이상 뭐가 악플이 어쨌고 저쨌고 비난이 뭐고 어찌고 그만 보고싶어요. 불참비 문제가 잘못됐다는거 인지했고 이제 다들 앞으로 잘해가면 되는거잖아요?ㅠ 불참비는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아니라 비판을 넘어선 도를 넘어선 비난들이 있었던 건 사실이고 .. 또 그걸 꼬투리 잡아 글을 올리는 소수도 있었고.. 여기 올라오는 글들이 다수의 의견이 아니라는 점 우리 안양대 학우분들께서 알고계신분들도 많을텐데.. 자꾸 오해가 이리저리 자꾸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것 같아 보기 안좋네요... ㅠㅠ 우리 모두 불참비가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으니 그거에만 집중합시다! 불참비에 대해 지금 올라온 과말고 해결되지않은 과가 있으면 과 안에서 해결 부탁드릴게요.. sns에서 공론화 되는 것이들이 팩트만 두고 운운하는 글보다는 논점이 변질 되어 꼬투리잡는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것들이 많아 보기가 힘들어요 ㅠ.. 다들 싸우지마시고 ㅠ 해결을 합시다 ㅠ 다같이 잘지내요 ㅠ 제발 ㅠ 우리 사이좋은 안양인이 됩시다? ㅠㅠ
나는 오늘도 네 덕에 긴 밤이야 너는 이 글을 볼 리 없고 내 친구들조차 이게 내 얘기인걸 모르겠지 지난 몇년동안 연애를 제대로 할 수 없었던 건 다 네가 아른거려서였어 항상 네가 생각이 났고 궁금했고 아무것도 없는 너의 프로필사진을 아직도 가끔 봐 오늘도 네 생각을 하느라 밤이 깊어간다 네 의미없는 행동 하나하나가 설레였고 지금도 여전해 아마 네가 싫어할지도 모르겠다 알게된다면 다신 보지 않을테고 겨우 친구로 남았는데 또다시 그때 고백했을때처럼 너를 잃고싶지않아 너를 잃고싶지않아... 얼마나 간절한 마음인지 상상도 못할거야 나는 나의 모든걸 걸고 사랑했어 그게 너에게는 큰 부담이었을거고 내가 너무 서툴렀지 좀 더 거리를 두고 다가갔어야 하는데 그래도 후회하진 않아 아마 그때 고백하지않았다면 나는 지금보다 더 많이 힘들었을거고 더 많이 울었을거야 모든게 변했는데 마음은 변하질 않네 아주 아주 긴 밤이다 네 꿈이라도 꾸고 싶은데 잠도 오지 않는 긴 긴 밤이다
안녕 내가 이 글을 쓰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너는 모를거야 원래 사람을 좋아하는데는 이유가 없대 나도 그래서인가 너 보자마자 눈에 계속 밟혔고 니가 좋았고 그래서 친해지려고 노력 많이했던거 같아 연락도 항상 내가 먼저 했던거 같고 근데 있잖아 이게 되게 많이 지치더라 너랑 많이 친해지지도 못했고 연락도 이젠 안하고 그냥 학교에서 몇번 보는게 끝인데 그 흔한 인사도 잘 안하거든 우리는 그래서 오늘부터 내가 널 잊어보려고해 이제 학교에서 마주쳐도 인사하지도 않을거고 연락은 지금처럼 계속 안할거야 너 덕분에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너무 설렜고 즐거웠어 고마웠어 그동안 잘 지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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