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지식의 장인지, 흡연의 장인지 모르겠네요. 비전센터와 아리관 사이에 아주 긴 계단이 있는데, 얼마전에 계단 한 켠에 흡연구역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몇 분들이 그냥 계단에 걸터앉아 담배를 뻐끔뻐끔 빨고 계시더라고요. 폐암의 원인이 맛있던가요? 그곳에 흡연구역을 설치한 것이 격화소양이더군요. 위로 지나가는 길에 담배냄새를 맡으면 냄새의 근원을 찾아보고는 하는데 십중팔구 그 곳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 때문이더라고요. 그리고 꼭 그 자리에 꽁초를 버리고 가서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다는 말을 실감시켜주더라고요. 어버이뻘되는 환경미화원분들이 담배꽁초를 치우시면서 즐거우셨겠어요. 몇날 며칠을 이렇게 하소연해도 바뀌는 것이 없겠죠, 그건 참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다만, 궁금합니다. 수소문해보니까 비전관에서 취업공부하는 학생들일거라는데, 그런 심성으로 취업 준비는 잘 되나요??
각자 할일을 제대로 하면서 소통하고 교류하면 되면 문제가 안생기는데 각자 일도 제대로 못하고 서로간 소통도안되고 교류도 안되고 시스템이 순환이 안되니 한곳에 머물어 지체될 수 밖에 그렇다고 일과일적인관계에 윗부분에서 뭐라 하는사람도 없는거같고 기본도 못하니 피해는 학생들에게, 시간이 지나면 더 발전되고 성장되야 되기 마련인데 점점갈수록 안좋아지고 있는 촉이라. 해결책 마련도 느리고 직접 건드려줘야 해결책 내놓는 심보는, 시간이 지나봤자 이미 실패학생들의 노고들은 무뎌지겠지 참... 나도 나중에 안양대로 취업해야겠다. 꾸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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