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관2층 여자화장실 쓰려고 들어갔는데 청소하시는 여사님 2분이 화장실 입구 앞에서 얘기하고 계셔서 그런가보다하구 들어가서 세면대에서 손 닦고 있었는데 여사님 2분이 서로 잘 쉬구~하시면서 헤어지시더니 한 분은 올라가시구 한 분은 제가 있는 화장실 안으로 들어오시더니 바로 옆에 빈 화장실칸에 들어가시더라구요 첨엔 그쪽이 화장실청소도구 들어있는곳이어서 뭐 꺼내시나보다했는데 화장실문 닫히더니 안에서 앉으셔서 커피 마시는 소리 들리는데 정말..아ㅠㅠㅜㅜㅜ방송에서만 보던 그 청소노동자들의 환경을 눈 앞에서 본 게 진짜 너무 마음 아팠어요. 저희 할머니도 건물청소하시는데 저렇게 휴식을 취하시는건가하는 생각과 함께 그 여사님의 모습을 보고 진짜 울컥하더라구요ㅠㅠ 우리학교 내에 제대로 된 직원휴게실은 없는건가요?
술기운에 취해 새벽 감성을 빌려 글을 써본다 오늘도 나는 너와의 카톡을 올려보며 잠자리에 누웠다 너를 욕심내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너의 솔직함을 볼 때마다 첫 사랑 그녀가 떠오른다 너로 인해서 다시 한번 깨닫는다 사람에게 솔직함은 가장 강한 매력이라는 걸 너와의 관계가 선을 넘나들면서 너의 말과 행동에 울고 웃었다 이제 이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내가 먼저 거리를 두려고 한다
그 산악협력관인가??? 신축건물에 새롭게 자리잡은 가게? 카페? 음식점? 쩃든 샌드위치 판매하는 그곳 대나무숲에 올라왔길래 한번 가봤더니 흠 ............. 일단 주메뉴처럼 보이는 샌드위치는 아직 안먹어보고 음료만 먹었지만 음료........................................ 아메리카노 - 3천원 라떼 - 3천 500원 쥬스 - 3천원 콜라, 사이다 (뚱땡이 캔) - 1500원 라떼랑 아메리카노가 뚱땡이캔에 나오는거 부터 충격... 맛은 더 충격..... 라떼는 마치 군대에서 아침에 나온 우유에 커피믹스를 반만 넣어서 먹는 맛........ 아메리카노.....하.............. 쥬스는 얼음이 70%................................ 다음에 샌드위치까지 먹어보고 다시 글써야지 (음료는 매점이나 다른 곳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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