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라는 표현 말고 하나님 어머니라는 표현은 안되나요? 찬양에어 그의 사랑을~ 이라는 표현말고 그녀의 사랑을~ 이라는 표현은 안되나요? 예수 당시의 시대가 가부장적인 시대였기때문에 신이 남성으로 표현되었다면 남녀평등한 현대의 신은 남자,여자로 표현될수 있지않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공동체 시민과 현장 봉사 프로젝트>라는 수업을 수강 중이고, 본 수업은 각 팀마다 봉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수업입니다. 저희 조는 <몰라카메라(불법촬영) 방지 스티커 제작 및 배포> 라는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총학생회 측의 허가 아래 오늘부터 6월 1일 금요일까지 비전관에위치한 여학우실에서 자율 배포 하고있습니다. 시간 되시는 학우 분들은 여학우실에 들려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양대신문사에서 389호 기획면 취재를 위한 '조별과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아래의 링크를 누르시고 설문에 답변해주시면 됩니다. 학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NDc2MDU3ZDUtMDY1Mi00N2NkLWIwY2YtNThjNDlmM2E4ZGNh&sourceId=mail&sf=f
******* 남자 영상 모델 구합니다!!!! ******** 안녕하세요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3학년 재학중인 안양대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학기 영상과제에 필요한 남자 모델이 필요해서 글 올립니다! 간단한 뮤직 비디오 촬영이구요,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하실 되도록이면 연기 경험있는 남자분 구해요! 페이는 많진 않지만 간단한 교통비에 조금 더 보태서 준비하려고 해요, 후에 프로필사진이나 영상 필요하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같이 필모 쌓는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댓글 남겨주시면 따로 자세히 연락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일단 저는 비학생회이고 총학생회비도 다 낸 재학생 중 한명입니다. 일단 총학을 비판할 마음은 없다고 먼저 알려드립니다. 총학은 학생의 복지수준이나 기타 학생이 학교를 다니는데 불편이 없게 고생 해 주는것은 너무너무 고마운 일이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하지만 총학생회비는 학생이 본인이 다니는 학교에 불편 사항을 돈으로 할 수 없으니, 그 일을 총학생회에 학생의 대표로서 권한을 위임하고, 그에 대한 명분으로 학생회비를 내는 것 입니다. 물론 수고하고 고생하는 것은 다 알지만, 우리 안양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및 교수님들은 다 성인입니다. 의식주는 본인이 알아서 해결 해야합니다. 성인이니까요. 하지만 모두가 잘 압니다. 20대 초,중반인 학생들이 돈이 많으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런 돈으로 학생회비 내고 개인 생활에 대한 비용은 다 개인이 알아서합니다. 마찬가지로 총학생회가 회의가 끝나고 공적인 돈으로 회식을 한 건 보는 사람에 따라 안 좋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생회가 고생하는데 밥 한번 사 먹으면 어떠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은 말은, 누군가 강제로 총학생회 자리에 책임과 권한을 준 게 아니고, 본인들이 원해서 학생들에게 표를 받아 간 자리입니다. 본인이 고생할 걸 알면서도 말이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우리 모두 성인이고, 모두 본인 행동에 대한 책임은 본인한테 있고, 의식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익명의 힘을 빌려서 이런 말을 한다고 뭐라고 하시는분들에겐, 아직 우리나라가 권력위주의 사회인지라, 또 문화가 문화인지라,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익명이란 장치도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 문화속에 살고 있는 사람이구요. 개개인 모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권력자를 찾아가서 따지긴 어려운법이지요. 어떤 불이익을 받을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총학이 세세한 영수증 내역을 공개 해준것은 신뢰를 쌓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수인계중 의사소통이 안된 것이 있다고하였는데, 그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총학이 학우들과 신뢰를 더 튼튼하게 쌓는다고 생각하고, 위 사항을 숨기지 않은것엔 많은 박수를 보냅니다. 학우들이 총학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있는것이 아니라, 오해에 감정이 이입되서 비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과정들을 통해 총학이 '이 결정을 했을 땐 이렇게 보는 사람도 있구나..'라는 교훈을 얻었길 바라면서 앞으로의 결정들에 더 신중하고 효율적인 결정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없어도 그 와중에 제일 효울적인 선택이 뭔지 잘 판단 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고, 어떤 결정이든 반기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힘든 거 잘 압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총학 및 학우들의 시민의식이 더 성장할것입니다 _이만 학교에 별 불만 없는 아웃사이더였습니다.
봄내음 한껏 머금은 분홍 꽃들이 수놓은 집으로 돌아가는 한적한 길을 걷다보니 문득, 너의 분홍색 슬리퍼가 선명히 떠오른다. 너와 드문드문 만나는 그 찰나의 순간에 부끄러움에 차마 눈을 마주칠수 없어서 바닥을 바라보던 미련한 내 모습은 어쩌면, 다시는 오지않을 떠나버린 일련의 시간 속 한편의 쓸쓸한 기억이 되어버린걸까 그림자조차 희미해져가는 하루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이 순간에도 기억속에 흐릿하게 남아있는 너의 눈을 머릿속에 그리며 다시는 마주치지 않을지도 모르는 유유히 흐르는 시간에 몸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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