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후보 홍보물 배포가 무엇 때문에 금지당했는지 궁금하네요.. 홍보물 심사과정에서 위반사항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홍보물 금지까지는 좀 과한것 같다고 생각도 들구요..배포된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로인해 유권자들이 후보 얼굴조차도 모르게 되었고 선거를 한다는 사실도 모르게 되어 투표율이 굉장히 저조했던것 같아요.. 저도 평소 선거에 무관심하지는 않았는데, 선거한다는 사실을 화요일이 되서야 알았어요.. 이번 선거는 뭔가 좀 아쉽네요..
총학생회의 악습 관련하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총학생회 선거가 얼마 전 끝났습니다. 우선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본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이번에도 여지 없이 총학생회의 악습이 이어졌다는 겁니다. 항상 되풀이 되왔던 현 총학생회의 다음 총학생회 밀어주기, 제 식구 감싸기 언제까지 봐야하나요? 이런 말이 계속 나온다는 걸 뻔히 알텐데 저라면 오히려 더 공정하게 해서 뒷말이 안나오도록 할텐데 현 학생회가 아닌 제가 봐도 추잡한 모습이 너무 많네요. 한 후보는 거의 케어해주다시피 하고 한 후보에게는 사사건건 트집에 일정 알려주는것도 늦고.. 이의제기 건도 판단이 옳다 그르다는 하지 않겠지만 제 식구 감싸는 모습이 너무 티가 나네요. 학우들이 조금 무관심하다고 해서 악습을 끊지 못할망정 그만좀 되풀이 합시다 이젠. 이번 총학도 우여곡절 끝에 겨우 시작해놓고 되기 전과 된 후의 모습이 너무 다르네요..저 혼자만의 생각이라고 묵살될까 싶었지만 제가 만나서 얘기해보았던 적지 않은 다른 과 학우분들도 같은 생각이기에 이 글을 보고 반성이라도 하셨으면 좋겠고 새로운 총학은 이러한 악습을 끊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5월 5일 오후10시 27분에 올린건 올리지 말아주세요~~) 채식주의자 읽으신분들 어땠나요? 밑글을 읽고나니 궁금합니다 저는 외설적이고 비윤리적인 표현들을 예술이라고 포장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10년간 2만부만 팔렸던책이 상받고는 갑자기 베스트셀러가 된것도 이책이 정말 뜻깊은 책이었다면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남에게 상처주지않기 위해 식물이 되는것을 택한 인물의 책에서 왜 형부와 바람을 피는부분이 나오는지도 억지스럽고 이해가 안가요 인터넷에 서치 계속 해봤는데 참 많이 갈리더라고요 다들 어땠나요??
공컴6실에 오늘 수업 있어서 갔는데 더럽더라고요. 시간표 보니까 디미디에서 사용하는 거 같던데 원래 그렇게 더럽게 사용하시나요? 공동컴퓨터실인데 좀 깨끗하게 쓰셨으면 좋겠네요. 디미디만 쓰는 곳도 아니고 모든 학과가 수업받는 곳인데 정말 너무하시는 거 같네요. 저번 주에도 너무 더럽고 그래서 전산정보원에 얘기했더니 교직원분이 잘 말씀하셨다고 하던데.... 음식 먹으면 안 된다는데 음식 먹는 것도 이해 안 되네요. 서로 지킬 건 지켜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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