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참 어지간하네요. 버튼 하나 누르고 5분 기다렸다가 창 뜨면 또 다른 버튼 누르고 5분 기다리고... 차라리 기다리기만 해서 작동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로그인 하나 겨우 들어간 창이 갑자기 다른 데서 로그인 했다고 닫히고. 점검중이라고 창 뜨고. 다른 학우 수강 신청 내역이 나오고. 1시간 만에 사람 인성 다 터지게 만드네요. 어디 답답해도 하소연 할 곳도 없고... 관리 업체에 소송 건다고 하셨으니 부디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다 신청해놓고도 안심 안 되는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다른 학우 분들도 수강 신청 하시느라 수고 많으세요. 이 일로 벌써부터 기분 상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2학기도 잘 해봅시다.
동성애 문제로 벌써 두번째 논란이 되고 있는데 학교의 건학이념이 기독교 정신임에 따라 학교입장이 기독교적 입장인건 ㅇㅈ합니다. 기독교 성경이 동성애를 거부하지만 동성애를 적극 밀쳐낸다기 보다는 그들을 품어주고 싶다는 입장도 알겠습니다. 그렇다구 해두 하기오스?라는 단체의 표현은 미숙해보여요 현수막 자세히 보니까 끝에 하기오스? 원어처럼 보이는게 있는데 붙여서 디자인하지 않고 안양대 로고랑 떨어뜨려서 논란이 된 것 같구 다음부터 그렇게 디자인 됐으면 종이로 라도 가려서 다시 쓰세요 암튼 대숲이나 에타봤을 때 이런 흐름인 것 같은데 ㄱㅈㅇ씨는 저번 ㄱㅊㅅ씨 처럼 익명 아이디로 학교 대숲에 들어와서 댓글 달면서 활동하는데 왜 익명으로 활동하시는 건가유? 글고 안양대 학우가 맞나요??
기본적으로 이 문제의 발단은 신학대의 한학우와 그 지인들의 문제로 시작이 된거로 아는데요. 그 친구들로 인해서 신학대 전체를 손가락질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번 일은 학교 로고 문제인데 그에 대한건 분명 그 친구 문제이구여 일을 질못처리 했네요 헌데 절대 피해자인척 한쪽으로 비방 모욕 글이 계속 글이 올라오는건 문제로 보입니다. 더욱이 아직 동성애가 뭔지도 모르는 친구들이 찬성 반대 하는 신대 친구들은 더 우스워 보이구요.. 저번에 좋은글을 댓글로 올리셨던 분이 신대 분인걸로 아는데요. 그런 분들 아니면 좀 서로 비방거리 좀만들지 마세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던가? 신대 사람이 퀴어를 무조건적으로 찬성하는 모습은 정말 무식해 보여요
반퀴어 안양대 부스 대충정리 1. 해당 현수막이나 부스 배치도를 보면 안양대학교 얖 혹은 밑에 작게 the sewatest라는 정체 불명의 문구가 있다. 이를 단체명으로 생각할경우 안양대학교의 the sweatest라는 동아리 혹은 단체가 참여한 것이다. 2. 1번의 사항으로 미뤄볼때 가담자들이 신학과 혹은 신학대학 학우일 수는 있어도 신학과나 신학대학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고 보기 어렵다. 애초에 신학과 전체가 극렬주의인것도 아닐테고 그 안에서도 이 문제로 내부 충돌이 심한 것으로 알고있다. 따라서 비판의 대상은 해당 학과 혹은 단대가 아니라 해당 학생들이다. 3. 그러나 1번의 경우라도 단순 명칭이 아닌 학교 마크 사용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이 경우 해당 단체의 마크를 사용하는 것이 옳다. 따라서 주동자는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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